문신 선생 미공개 펜드로잉전 현란한 디자인의 전형, 광장성 회화, 리듬감이 실린 펜 드로잉 거장 문 신의 <미공개 펜 드로잉> 展 과학적인 발견이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다면 이러한 우연한 기회는 평소 자질을 갖춘 사람,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 그리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 장샘 옆 미술관 2009.02.01
『물에 비친 바람』(에르도스 한 作) 『물에 비친 바람』(에르도스 한 作) 259× 194cm, Oil on Canvas, 2006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 그 접전선의 이야기를 작가는 회화적으로 집중한다. 인위적인 드로잉과 붓 작업도 수직과 수평의 자연현상을 초월하지 못한다. 물에 비친 하늘은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심상의 표현이다. 비트와 디지털 세상에 .. 장샘 옆 미술관 2009.01.30
『똑똑한 쥐 VS 멍청한 인간』 『똑똑한 쥐 VS 멍청한 인간』 아더 카플란 지음, 김원중 옮김, 도서출판 늘봄 한국에서 생명윤리 논쟁의 핵심적 담론을 제공한 것은 ‘황우석 사건’이다. 이 사건은 생명의 존엄을 부각시켰고, 가외 난자․정자의 쓰임과 실태, 후유증을 본격적으로 보여준 다큐멘타리적 리포트가 되었다. 그런데 이 .. 글 읽는 장샘 2009.01.30
류석훈 안무, 이윤경 연출의 『그래피티 2008, Graffiti 2008』 류석훈 안무, 이윤경 연출의 『그래피티 2008, Graffiti 2008』 2월 23일(토) 오후 4시,7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더 바디’의 현대 무용가 류석훈은 낙서를 모티브로 한 『그래피티 2008』로 미로 같은 ‘인간의 내면 찾아가기’를 시도한다. ‘무상(舞想) 길 위의 삶’ 혹은 길(La Strada)의 의미로 압축되는..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1.30
문신 예술 2008 좌담회 지난 해 문신 예술 행사 평가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특별좌담회]“Remember 2008 문신예술”을 통해 본 한국미술의 현주소 ○ 2009. 1. 30(금) 오후 4. 50〜 5. 50 - 사회: 탁계석( 문화저널 21 논설주간) - 최성숙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장) - 김복영 (미술평론가) - 민동호 (마산시 문화사업시설소장) - 장석용.. 예술행사·공모 초대 2009.01.30
판탈롱 시대의 세 여우의 둥지 틀기와 고3 ◆1972년 판탈롱 시대의 세 여우의 둥지 틀기와 고3 이럭저럭 밀려온 고3의 광풍은 모든 것을 입시라는 하나의 테제에 귀결되도록 만들었다. 그런 틈새에서도 한양건아들은 비교적 자유스런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었다. 명문학교의 열등반 정도 되는 아이들 집단처럼 보일 우리들은 여전히 특유의 낭만.. 영화 에세이 2009.01.30
마리포사 시처럼 사라져간 선생님에 대한 추억 호세 루이스 퀘르다 감독의 '마리포사' 장석용주간 아직도 유럽영화에서는 전쟁과 내전, 테러가 한창이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내전의 아픈 경험을 질리도록 영화화 하고 있다.그리고 그 영화전개방식은 하나의 공식이 되어 버렸다.'마리포사'는 제목의 의미처럼 .. 영화보기와 영화읽기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