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아 안무의 '아이 컨페스' [ Image Size : 500 x 332 ] 김신아 안무의 『아이 컨페스』 두려움에서 움트는 극복의 몸짓 3월 17일(월),18일(화) 춤 전용극장 M은 수선화와 아쿠아 마린의 향과 몸짓으로 겨울을 털어내는 제(祭)를 올렸다. 화사한 3월은 본격 안무가를 꿈꾸는 김신아를 제주로 간택했다. 감사와 참회, 희구로 짜여진 고백의 몸..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3.22
신 솔 안무의 '시간을 걷는 기억' 여린 기억 속의 내 청춘 신 솔 안무의 '시간을 걷는 기억' 장석용주간 2월 15일 M극장에서 공연되었던 베스트 레퍼토리 중 신 솔 안무의 '시간을 걷는 기억'을 들추어낸다. 늘 전자 봉에 감지되는 자극과 파장을 느끼게 하는 반응이 청자 고은 빛에 반사된다. 의식의 근저를 흔드는 그녀의 춤은 춤만이 해..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3.01
이숙재 총연출의 총체 춤『남한산성 이야기』 이숙재 총연출의 총체 춤『남한산성 이야기』 -제2회 성남 국제무용제 전야제 시무극 제2회 성남 국제무용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 것은 5일 남한산성 남문을 배경으로 치욕의 역사를 쓸어내고 진혼의 예를 갖추며 민족자존의 의지를 밝힌 『남한산성 이야기』이야기 이다. 역사적 사실과 재현의 차이..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20
한상근 안무, 장성원 연출의 『37° N,127° E,북위 37도,동경 127도』 대한민국 좌표위에 펼쳐진 희망이야기 한상근 안무, 장성원 연출의 『37° N,127° E,북위 37도,동경 127도』 2006년 6월 3일(토)~4일(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시립무용단 제41회 정기공연으로 공연된 『37° N,127° E,북위 37도,동경 127도』는 이념으로 분열되고 지도자들의 무능으로 희생..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19
고경희 안무 출연의 전통춤 산책 고경희 안무 출연의 전통춤 산책 춤 전용 극장 ‘엠’ 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지난 20일(일) 오후 5시 고경희의 전통춤을 초청했다. 한국 전통 춤 중 독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는 고경희는 심도깊은 심리묘사와 작은 동작 하나에도 디테일을 가하는 섬세한 안무가이자 춤꾼이다. 고..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13
장은정 안무의 '육식주의자들' /체면없는 사회에 고한 통열한 면박 체면없는 사회에 고한 통열한 면박 장은정 안무의 '육식주의자들' 장석용주간 2009년 2월 6일(금) 8시, 7일(토) 5시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기획공연으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공연된 장은정 안무의 신작 '육식주의자들'은 그녀의 정체성, 통섭의 접근성, 소외의 근원을 읽게 해주는 깔끔한 현대성 소지..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11
청매실맛나는 한명옥의 춤 여행 청매실맛나는 한명옥의 춤 여행 국립국악원 예악당 저녁을 전통의 향기로 가득 채운 춤꾼 한명옥은 유월 보름 공연에서 그녀가 인천시립무용단 단장이라는 짜인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예기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엄니의 한』(살풀이 춤), 『소고춤』, 『숨』(산조)은 그녀의 춤 철학의 핵심이다. ..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11
고경희 안무 출연의 전통춤 산책 고경희 안무 출연의 전통춤 산책 춤 전용 극장 ‘엠’ 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지난 20일(일) 오후 5시 고경희의 전통춤을 초청했다. 한국 전통 춤 중 독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는 고경희는 심도깊은 심리묘사와 작은 동작 하나에도 디테일을 가하는 섬세한 안무가이자 춤꾼이다. 고..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10
이해준 안무의 '의식' 지난 27일 엄청난 관객을 모으며 막을 내린 춤 전용 M극장 개관 1주년 기념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이해준 안무의 『의식』으로 끝났다. 우리시대의 전방위 춤 작가 이해준은 오프 오프 브로드웨이의 실험성을 철학적 담론으로 정리하였다. 의식의 규명을 위한 춤은 철학자들의 분류학을 동원하고 통념을..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09
신 솔 안무, 출연의 『스노우 볼』 신 솔 안무, 출연의 『스노우 볼』 유토피아를 향해 헌상한 거룩한 몸짓 2008년 5월 10일,11일 6시 M극장에서 2회 공연된 신 솔 안무, 연출의 『스노우 볼』은 한국 춤 토양에서 보기 드문 볼륨과 품격을 보여주었다. 값지고 기름지게 무용사를 개척한 이 작품은 붉은 만다라를 이고 태양과 춤을 추는 듯한 ..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