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고인(我思古人) ‘아사고인(我思古人)’의 지혜와 용기 희망이 없는 삶처럼 불행한 삶은 없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려면 미래를 밝게 바라보는 용기를 지녀야 합니다. 다산의 글을 읽다보면, 다산은 어떻게 그렇게 훌륭한 용기를 지닐 수 있었는지에 대한 감탄을 감출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인생의 막장에 이른 감.. 칼럼 2011.02.15
일본이 독도에 집착하는 이유는? 일본은 왜 그렇게 독도에 집착할까요? 이미 수많은 고문서 등을 통해 우리 영토임을 확인했는데도 말입니다. 단지 나라의 영토를 넓히기 위해서라기에는 끈질김을 넘어 집착에 가깝습니다. 독도가 황금 어장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좀 더 깊게 들여다보면 그들의 속내 를 알 수 있습.. 칼럼 2011.02.13
복지에 관하여! - 한명 세금갖고 두명먹고 사는 스웨덴 - ▲ 박지향 서울대 교수·서양사 스웨덴이 성장·복지 성공? 속은 골병 든 활력 없는 나라 빌붙어 사는 사람 너무 많아 이젠 개혁 엄두도 못내… 복지를 표 얻는 데 이용하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복지에 대한 논의가 연일 뜨겁다.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1조.. 칼럼 2011.02.09
가슴아픈 구제역 재앙 가슴아픈 구제역 재앙 매일 접하는 구제역 뉴스,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270만 이상의 소를 살처분했다는 소식, 그런 일을 당해서 눈물을 흘리며 애지중지하던 가축을 죽여야 하는 축산농부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아프고 쓰린 가슴을 감당 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살기가 팍팍한 축산농가, 어찌해.. 칼럼 2011.01.31
고종이 대한제국을 건설한 이유 고종이 대한제국을 건설한 이유 김문식(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 1755년에 안정복은 스승 이익에게 일본과의 관계를 질문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무렵 그는 스승의 지도를 받으며『동사강목』을 편찬하고 있었다. 다음은 안정복의 말이다. 병자호란 이후 일본의 국서(國書)에서는 자국의 연.. 칼럼 2011.01.28
21세기, 정보와 문화의 불협화음 21세기, 정보와 문화의 불협화음 김세종(다산연구소 연구실장)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시대의 지성들은 ‘문화’를 지극히 강조했다. 새 세기를 맞는 각오인양 밀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말들은 한결같이 ‘21세기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 창조력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 또는 ‘문화와 정보는 국.. 칼럼 2011.01.22
만복이 자네가 만복이 자네가 국정원장 자격이 있었나? <조선일보 1월 13일자 1면 "北 연평도 포격은 이명박 정부가 초래한 것"기사를 보면서> 만복이 자네 손바닥에 손금이 남아 있기는 하는가? 능력이나 자격보다는 비비는 것이 특기였던 자네가 놈현과 같은 지역출신이라는 인연이 공직사회에서는 일찍이 찾아.. 칼럼 2011.01.20
내 나라 역사도 가르치지 않다니 내 나라 역사도 가르치지 않다니 신문과 방송이 제대로 가야할 길을 잃은 지가 몇 년 째입니다. 메이저 신문들이야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 괜찮다는 마이너 신문들은 읽는 사람이 적으니 그것은 그것대로 큰일입니다. 그런데 요며칠 사이, 메이저에 속하는 어떤 신문이 감사원장의 후보자를 부적격자.. 칼럼 2011.01.17
새해, 다산의 뽕나무 새해, 다산의 뽕나무 강명관(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1800년 6월 28일 정조가 죽자, 다산의 험난한 삶이 시작되었다. 1801년 2월 9일 사헌부는 이가환과 이승훈, 그리고 다산이 천주교 신자라고 단정하고 탄핵한다. 대신들이 다산이 죄가 없다 하여 풀어주자는 의견을 올렸으나 서용보(徐龍輔)가 극력 반.. 칼럼 2011.01.07
체게바라를 꿈꾼다면 북한을 혁명하라 ◎체게바라를 꿈꾼다면 북한을 혁명하라 <칼럼>토끼풀 연명 북 주민 사망 김정일만 따듯하게 한 햇볕정책 인민을 굶기는 정권 추종하는 ´사이비 진보-짝퉁 좌파´들의 악취 신성대 출판사 ´동문선´ 대표 (2010.12.14 08:50:19) 3대 세습 없다. 우스갯소리가 있다. 해외에 나가 근무하는 북한 관료들의.. 칼럼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