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를 꿈꾼다면 북한을 혁명하라
<칼럼>토끼풀 연명 북 주민 사망 김정일만 따듯하게 한 햇볕정책
인민을 굶기는 정권 추종하는 ´사이비 진보-짝퉁 좌파´들의 악취
인민을 굶기는 정권 추종하는 ´사이비 진보-짝퉁 좌파´들의 악취
신성대 출판사 ´동문선´ 대표 (2010.12.14 08:50:19)
3대 세습 없다.
우스갯소리가 있다. 해외에 나가 근무하는 북한 관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다이어트라 한다. 귀국 시 자신이나 가족 중 누군가가 살이 올라 배가 나올까봐 노심초사한다는 말이다. 특히 자본주의 국가에 파견 나온 근무자들에겐 그 풍성한 먹거리를 보고도 참아야 하는 고통이 여간 아니란다.
자칫 유혹을 참지 못하고 마음껏 먹어 배가 나오거나 이중 턱이 되었다가는 귀국 즉시 처형이라는 소문이다. 왜냐하면 감히 북한에서 배를 앞으로 내밀 수 있는 사람은 김정일 부자들뿐이니까. 함부로 살이 쪘다가는 위대한 가문에 용서받을 수 없는 불경죄가 된다는 말이다. 그냥 웃어넘기기엔 지금의 북한 현실이 너무도 기괴하고 참담하다.
얼마 전 북한 참상을 전하는 다큐에 찍혔던 토끼풀 먹던 여인이 끝내 굶어죽었다는 소식이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북한을 다녀온 사람들의 소식에 의하면 평양은 그래도 배급이 끊이지 않아 평온해 보이지만 시골로 가면 거의 모든 집마다 아사자가 한 명 혹은 두 명씩이란다. 그 참혹함에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군대라도 가면 굶어죽지는 않지만, 간혹 방영되는 북한군들은 누구 하나 얼굴에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잘 먹을 것으로 추정되��간부들조차 농담처럼 다이어트를 하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북한에서의 비만은 절대권력을 의미한다. 허나 인민들의 삶은 노예보다 못하다. 아무리 못된 주인이라 해도 노예를 최소한 굶겨죽이지는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정상회담 선불금은 물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으로 들어간 돈이 모조리 핵개발에 들어가고, 퍼다 준 쌀은 미친 돼지 아가리에 다 들어 가버린 걸 뻔히 보고도 계속 헛소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발이지, 북한 주민들이 남한 쌀 직접 받아서 굶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좀 강구해보길 바란다.
천안함 격침 때까지만 해도 끝까지 말꼬리 잡고 늘어지던 배부른 변태좌파들이 연평도 도발에는 모가지 쏙 집어넣고 빨간 눈깔만 굴리고 있다.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한두 번도 아닌데, 겨우 그 정도 배짱과 철학으로 그동안 좌파 노릇했었나? 숨지 말고 나와서 할 말 하고, 할 일 하라.
물론 그들이 진정한 종북좌파가 못 된다는 건 일부 정신병자들을 제외한 대한민국 사람 다 알고 있다. 아마도 그전에 좌파 자신들부터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비록 훌륭하지 못하고 깨끗하지는 않지만 남한의 자본주의의 향락과 민주주의의 자유를 맘껏 누리면서 단지 집권체제에 대한 불만과 권력쟁취의 기회를 잡기 위해 좌파인 양 하고 있다는 것을.
역시나 분수를 모르는 짝퉁 보수우파들이 스스로 엎어져 밥통 깨길 기다리면서 인도주의니, 동족이니, 주체니 하면서 맨입에 팔자 고칠 날 올 때까지 지저귀이기를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 또한 변태적 사대주의에 다름 아닌 행태라 하겠다. 나 건드리면 우리 형님이 가만히 안 둘 거라고 건들거리는 변두리 깡패와 다를 바 없는 짓이다.
허나 어차피 이젠 그런 짝퉁좌파들과도 함께 살아야 한다. 골수 종북좌파라 해도 북한에 넘어가서 충성서약만 하고서는 얼른 도망치듯 내려온다. 물론 이젠 별로 영양가가 없어 북에서도 그저 귀찮은 손님일 뿐이지만. 이왕이면 ‘짝퉁’ 딱지를 뗀 진성 좌파가 되고 싶었던 거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메이드 인 코리아’, 짝퉁은 짝퉁일 수밖에 없다. 실은 북한이 짝퉁좌파의 원조이니까.
차라리 영웅이 되어라
종북좌파든 진보좌파든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현 북한 상황을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남한의 안녕을 걱정해서가 아니고, 적어도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이라도 면하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한참 철지난 햇볕정책 말고 북한 주민을 해방시킬 뭔가 새로운 정책 말이다. 그걸 내놓지 못할 거면 제발 가만히 입 다물고 있었으면 한다.
김씨 부자에게만 쪼이는 햇볕정책. 저들을 저렇게 두고서는 북한주민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그러니 이판에는 김씨 정권을 붕괴 혹은 전복시키는 길 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 북한주민들의 고통은 일시적으로 심해지겠지만, 계속 북한정권을 압박해서 김씨의 세습독재부터 막아야 한다. 통일은 그 다음 문제다.
진정한 좌파이고 싶다면, 그동안 남한에서 갈고닦은 체제 전복 및 사회혼란의 기술을 어떤 방법으로든 북한으로 들여보내길 바란다. 진정 혁명을 꿈꾸는 체게바라이고 싶다면 북한으로 들어가 민중을 선동하란 말이다. 빨강 페인트 칠만 해서 희희낙락거리며 내려오지 말고, 그 지옥의 땅에서 그들과 함께 싸우고 피를 흘리란 말이다. 스스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북한 민중들을 선동하란 말이다.
정부에 퍼줄 것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좌파 한 사람 한 사람 자기 몫을 쪼개서 내어놓고 그걸 짊어지고 북으로 넘어가야하지 않겠는가? 남한에서 했듯이 북한에서도 독재정권을 무너뜨려 보란 말이다. 그대들이 그토록 꿈꾸던 이상적인 좌파정권, 최소한 인민을 굶기지 않는 정권이라도 세워보란 말이다. 그게 아닌 입으로만 하는 진보나 좌파는 모두 짝퉁이다. 물론 권리만 챙기고 의무를 다하지 않은 보수 역시 짝퉁이다. 그러니까 이 땅에서는 보수든 진보든 모조리 짝퉁이란 말이다.
진실된 좌파라면 북한 민중을 일깨워라
주민 스스로 일어나 해방되도록 도와주면서 계속 북한 정권을 압박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변화의 불씨를 계속 퍼뜨려야 한다. 지금 불안해하는 쪽은 남한이 아니고 분명 북한이다. 경제적 군사적 심리적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밀어붙이면 노쇠하여 의심 많아진 김정일과 철모르고 날뛰는 김정은이 분명 돌이킬 수 없는 악수를 둘 것이다.
조금만 더 흔들면 의외로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 기실 남한은 그동안 북한의 쉼 없는 도발에 충분히 면역되었다. 그렇지만 북한은 단 한 번도 외부로부터 군사적 공격이나 테러를 당한 적이 없다. 그래서 한 번 호되게 공격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어찌 알겠는가, 대포 몇 방에 스스로 허물어질지. 변수는 내부로부터 생기는 수도 있다. 박정희 정권 무너지듯이 말이다. 미친 놈이 어디 김정일 부자뿐이겠는가.
정부는 한동안 중단했던 대북 선전공세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북한 정권을 흔드는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북한 내부는 물론 외부 반체제 단체들이 생겨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더하여 주민들이 직접 받을 수 있도록 당장 필요한 쌀, 라면, 분유, 영양제, 통조림 등등 한 끼라도 연명할 수 있는 식료품과 의약품들을 풍선에 띄워 보냈으면 한다.
혹 남북 간에 어쩌다 큰 무력충돌이 벌어지게 된다면, 모르긴 해도 북한에 떨어진 풍선의 양만큼 서로 주고 받는 포탄의 수를 줄일 것이다. 아무튼 전쟁이든 운동경기든 공격이 최선의 방어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절호의 기회는 반격에서 온다. 내년 봄쯤이면 북한의 저 철부지가 조급증에 또 미친 짓을 벌일 것이다. 기회가 가까이 오고 있다.
글/신성대 출판사 '동문선' 대표
우스갯소리가 있다. 해외에 나가 근무하는 북한 관료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다이어트라 한다. 귀국 시 자신이나 가족 중 누군가가 살이 올라 배가 나올까봐 노심초사한다는 말이다. 특히 자본주의 국가에 파견 나온 근무자들에겐 그 풍성한 먹거리를 보고도 참아야 하는 고통이 여간 아니란다.
자칫 유혹을 참지 못하고 마음껏 먹어 배가 나오거나 이중 턱이 되었다가는 귀국 즉시 처형이라는 소문이다. 왜냐하면 감히 북한에서 배를 앞으로 내밀 수 있는 사람은 김정일 부자들뿐이니까. 함부로 살이 쪘다가는 위대한 가문에 용서받을 수 없는 불경죄가 된다는 말이다. 그냥 웃어넘기기엔 지금의 북한 현실이 너무도 기괴하고 참담하다.
얼마 전 북한 참상을 전하는 다큐에 찍혔던 토끼풀 먹던 여인이 끝내 굶어죽었다는 소식이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북한을 다녀온 사람들의 소식에 의하면 평양은 그래도 배급이 끊이지 않아 평온해 보이지만 시골로 가면 거의 모든 집마다 아사자가 한 명 혹은 두 명씩이란다. 그 참혹함에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군대라도 가면 굶어죽지는 않지만, 간혹 방영되는 북한군들은 누구 하나 얼굴에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잘 먹을 것으로 추정되��간부들조차 농담처럼 다이어트를 하는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북한에서의 비만은 절대권력을 의미한다. 허나 인민들의 삶은 노예보다 못하다. 아무리 못된 주인이라 해도 노예를 최소한 굶겨죽이지는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정상회담 선불금은 물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으로 들어간 돈이 모조리 핵개발에 들어가고, 퍼다 준 쌀은 미친 돼지 아가리에 다 들어 가버린 걸 뻔히 보고도 계속 헛소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발이지, 북한 주민들이 남한 쌀 직접 받아서 굶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좀 강구해보길 바란다.
천안함 격침 때까지만 해도 끝까지 말꼬리 잡고 늘어지던 배부른 변태좌파들이 연평도 도발에는 모가지 쏙 집어넣고 빨간 눈깔만 굴리고 있다.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한두 번도 아닌데, 겨우 그 정도 배짱과 철학으로 그동안 좌파 노릇했었나? 숨지 말고 나와서 할 말 하고, 할 일 하라.
물론 그들이 진정한 종북좌파가 못 된다는 건 일부 정신병자들을 제외한 대한민국 사람 다 알고 있다. 아마도 그전에 좌파 자신들부터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비록 훌륭하지 못하고 깨끗하지는 않지만 남한의 자본주의의 향락과 민주주의의 자유를 맘껏 누리면서 단지 집권체제에 대한 불만과 권력쟁취의 기회를 잡기 위해 좌파인 양 하고 있다는 것을.
역시나 분수를 모르는 짝퉁 보수우파들이 스스로 엎어져 밥통 깨길 기다리면서 인도주의니, 동족이니, 주체니 하면서 맨입에 팔자 고칠 날 올 때까지 지저귀이기를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 또한 변태적 사대주의에 다름 아닌 행태라 하겠다. 나 건드리면 우리 형님이 가만히 안 둘 거라고 건들거리는 변두리 깡패와 다를 바 없는 짓이다.
허나 어차피 이젠 그런 짝퉁좌파들과도 함께 살아야 한다. 골수 종북좌파라 해도 북한에 넘어가서 충성서약만 하고서는 얼른 도망치듯 내려온다. 물론 이젠 별로 영양가가 없어 북에서도 그저 귀찮은 손님일 뿐이지만. 이왕이면 ‘짝퉁’ 딱지를 뗀 진성 좌파가 되고 싶었던 거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메이드 인 코리아’, 짝퉁은 짝퉁일 수밖에 없다. 실은 북한이 짝퉁좌파의 원조이니까.
차라리 영웅이 되어라
종북좌파든 진보좌파든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현 북한 상황을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다. 남한의 안녕을 걱정해서가 아니고, 적어도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이라도 면하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한참 철지난 햇볕정책 말고 북한 주민을 해방시킬 뭔가 새로운 정책 말이다. 그걸 내놓지 못할 거면 제발 가만히 입 다물고 있었으면 한다.
김씨 부자에게만 쪼이는 햇볕정책. 저들을 저렇게 두고서는 북한주민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그러니 이판에는 김씨 정권을 붕괴 혹은 전복시키는 길 밖에 달리 도리가 없다. 북한주민들의 고통은 일시적으로 심해지겠지만, 계속 북한정권을 압박해서 김씨의 세습독재부터 막아야 한다. 통일은 그 다음 문제다.
진정한 좌파이고 싶다면, 그동안 남한에서 갈고닦은 체제 전복 및 사회혼란의 기술을 어떤 방법으로든 북한으로 들여보내길 바란다. 진정 혁명을 꿈꾸는 체게바라이고 싶다면 북한으로 들어가 민중을 선동하란 말이다. 빨강 페인트 칠만 해서 희희낙락거리며 내려오지 말고, 그 지옥의 땅에서 그들과 함께 싸우고 피를 흘리란 말이다. 스스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북한 민중들을 선동하란 말이다.
정부에 퍼줄 것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좌파 한 사람 한 사람 자기 몫을 쪼개서 내어놓고 그걸 짊어지고 북으로 넘어가야하지 않겠는가? 남한에서 했듯이 북한에서도 독재정권을 무너뜨려 보란 말이다. 그대들이 그토록 꿈꾸던 이상적인 좌파정권, 최소한 인민을 굶기지 않는 정권이라도 세워보란 말이다. 그게 아닌 입으로만 하는 진보나 좌파는 모두 짝퉁이다. 물론 권리만 챙기고 의무를 다하지 않은 보수 역시 짝퉁이다. 그러니까 이 땅에서는 보수든 진보든 모조리 짝퉁이란 말이다.
진실된 좌파라면 북한 민중을 일깨워라
주민 스스로 일어나 해방되도록 도와주면서 계속 북한 정권을 압박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변화의 불씨를 계속 퍼뜨려야 한다. 지금 불안해하는 쪽은 남한이 아니고 분명 북한이다. 경제적 군사적 심리적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밀어붙이면 노쇠하여 의심 많아진 김정일과 철모르고 날뛰는 김정은이 분명 돌이킬 수 없는 악수를 둘 것이다.
조금만 더 흔들면 의외로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 기실 남한은 그동안 북한의 쉼 없는 도발에 충분히 면역되었다. 그렇지만 북한은 단 한 번도 외부로부터 군사적 공격이나 테러를 당한 적이 없다. 그래서 한 번 호되게 공격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어찌 알겠는가, 대포 몇 방에 스스로 허물어질지. 변수는 내부로부터 생기는 수도 있다. 박정희 정권 무너지듯이 말이다. 미친 놈이 어디 김정일 부자뿐이겠는가.
정부는 한동안 중단했던 대북 선전공세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북한 정권을 흔드는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북한 내부는 물론 외부 반체제 단체들이 생겨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더하여 주민들이 직접 받을 수 있도록 당장 필요한 쌀, 라면, 분유, 영양제, 통조림 등등 한 끼라도 연명할 수 있는 식료품과 의약품들을 풍선에 띄워 보냈으면 한다.
혹 남북 간에 어쩌다 큰 무력충돌이 벌어지게 된다면, 모르긴 해도 북한에 떨어진 풍선의 양만큼 서로 주고 받는 포탄의 수를 줄일 것이다. 아무튼 전쟁이든 운동경기든 공격이 최선의 방어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절호의 기회는 반격에서 온다. 내년 봄쯤이면 북한의 저 철부지가 조급증에 또 미친 짓을 벌일 것이다. 기회가 가까이 오고 있다.
글/신성대 출판사 '동문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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