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베니스 영화제
◆ 연 혁
◆ 영화제 성격 및 개최 목적
◆ 개최 부문
◆ 수상 부문
◆ 역대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Ⅱ. 베를린 영화제
◆ 역 사
◆ 개최시기
◆ 행사 내용
◆ 시상내역
◆ 역대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Ⅲ. 깐느 영화제
◆ 역 사
◆ 개최 부문
◆ 역대 깐느 영화제 수상작
Ⅰ. 베니스 영화제 (The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99년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 5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세계 3대 국제 영화제중 하나이다.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click here) 초청되어 요즘 더 주목을 받고 있다.
◆ 연 혁
- 1932년 무솔리니 치하 기존에 있던 비엔날레에 영화 부문을 포함하여, 성공을 거 두자 1934년에 연례 행사로 정착
- 2차 대전 중에도 계속 열렸으나 참가국 수가 줄어 1943년부터 1945년까지 중단
- 1946년 전쟁이 끝나고 베니스 영화제는 새로운 규정과 함께 다시 시작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신설)
- 1969년 새로 취임한 집행 위원장 에네스트 G. 로라가 수상제도를 없애고 비경쟁 으로 개최
- 1981년부터 황금사자상을 수여하는 최우수 작품상과 여타 부문 상을 부활시켜 경 쟁 영화제로 일신
영화제 명칭 : MOSTRA INTERNATIONAL D'ARTE CINEMATOGRAPHICA
비엔날레 조직위원장 : Mr. Paolo Baratta
영화제 집행 위원장: Mr. Alberto Barbera
◆ 영화제 성격 및 개최 목적
- 국제영화 제작자 연맹의 공인을 받은 공식 경쟁 영화제
- 미지의 영화들을 발굴하려는 의도로 알려지지 않은 걸작들을 많이 소개하는 영 화제
- 급변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영화의 비교 및 연구를 통해 영화의 창조적 활동 및 발전을 장려하고 예술․오락적 요소를 갖춘 영화의 이해 및 보급 도모
◆ 개최 부문
- "Venezia 56" : 경쟁부문
최소 16편에서 최대 20편을 선정, 7~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수상작 결 정 (공동 수상 배제를 원칙으로 함)
- Cinema of the Present : 비경쟁 부문
신인 또는 유명 감독의 작품으로 최근의 영화 제작에 대한 경향을 보여주는 작품 소개부문
- Dreams and Visions : 비경쟁 부문
내용이나 형식에 있어 스펙터클과 창작성을 갖추고 있는 작품 소개부문
- New Territories : 비경쟁 부문
새로운 영상언어를 연구한 Audio-visual 매체 성을 갖춘 영화
- Corto-Cortissimo : 단편경쟁 부문
30분 미만의 단편으로 작품성, 창작성, 독창성을 갖춘 영화 (심사위원 3인으로 구 성, 은사자상(1편), Special Mentions(2편) 수여)
- International Critic's Week : 비경쟁 부문
이탈리아 국립 비평가협회(SNCCI)가 선정한 7편의 데뷔작품 시사부분
- Venice First Film Award : 동 영화제의 각 부문에 출품된 데뷔작품 5~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1편을 선정 현금 지원 (US$60,000)
- Golden Lion for Contribution to Cinema : 영화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판단 되는 작품에 수여
◆ 수상 부문
- 최우수 작품상 : Golden Lion
- 심사위원 대상 : Special Grand Prix
- 최우수 감독상 : Special Prixe for Best Director
- 최우수 여우상: Volpi Cupfor Best Actress
- 최우수 남우상 : Volpi Cup for Best Actor
- 신인 배우상 : "Maecello Mastroianni" Award for Best Young Actor or Actress
- 이탈리아 의회 금상 : Golden Medal of the Italian Presidenza del Senato
◆ 역대 베니스 영화제 수상작
베니스 영화제는 국제영화제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영화제로 1932년에 베니스에서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국제영화 예술 전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로 했다가 1934년부터는 매년 열리고 있다.
1934년부터 1942년까지는 이탈리아 영화와 다른 나라 영화를 구분해서 시상했으며 1946년부터 1968년까지는 작품상으로 한 작품을 선정했다. 1969년부터 1979년까지는 시상제를 없애고 다만 영화 전시회만 개최하기로 했다가 1980년부터 다시 시상을 재개했으며, 상 이름도 산 마르코 황금사자상으로 바꾸었다. 황금사자상 아래에는 은사자상을 두어 아까운 작품들도 상을 받게 했다.
수상연도 영화제목 감 독
제 1회 1932년 * 공식시상이 없었음
1933년 * 영화제 열리지 않았음
제 2회 1934년 아란의 남자 로버트 폴라허티(영국)
제 3회 1935년 안나 카레니나 클래런스 브라운(미국)
제 4회 1936년 캘리포니아의 황제 루이스 트랜터(독일)
제 5회 1937년 무도회의 수첩 줄리앙 뒤비비에(프랑스)
제 6회 1938년 민족의 제전, 베를린 올림픽 레니 리헨슈탈(독일)
제 7회 1939년 * 수상작 없음
1940-1946년* 국제영화제로 인정되지 않음
1940년 우제국장 구스타프 우치츠키(독일)
1941년 크루거 숙부 한스 슈타인호프(독일)
1942년 위대한 왕 파이스트 하란(독일)
1943-1945년 * 전쟁으로 인해
영화제 개최 불가
1946년 남부인 장 르누아르(미국)
제 8회 1947년 시레나 카렐 슈테그리(체코슬로바키아)
제 9회 1948년 햄릿 로렌스 올리비에(영국)
제10회 1949년 마농 앙리 조르주 쿠르조(프랑스)
제11회 1950년 재판은 끝났다 앙드레 카야트(프랑스)
제12회 1951년 라쇼몬 구로사와 아키라(일본)
제13회 1952년 금지된 장난 르네 클레망(프랑스)
제14회 1953년 * 수상작 없음
제15회 1954년 로미오와 줄리엣 레나토 카스텔라니(이탈리아)
제16회 1955년 말씀 칼 드레이어(덴마크)
제17회 1956년 * 수상작 없음
제18회 1957년 불굴의 사람 샤트야지트 레이(인도)
제19회 1958년 무하마쯔의 일생 히로시 이나가키(일본)
제20회 1959년 로베레 장군 로베르토 로셀리니(이탈리아)
전쟁 마리오 모니테리(이탈리아)
제21회 1960년 라인 강의 가교 앙드레 카야트(프랑스)
제22회 1961년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 알렝 러네(프랑스)
제23회 1962년 이반의 소년시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소련)
가족일지 발레리오 주르리니(이탈리아)
제24회 1963년 도시를 움직이는 손 프란체스코 로지(이탈리아)
제25회 1964년 붉은 사막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이탈리아)
제26회 1965년 올사의 아름다운 별 루치노 비스콘티(이탈리아)
제27회 1966년 알제리 전투 질로 폰테코르비(이탈리아)
제28회 1967년 메꽃 루이스 부뉴엘(프랑스)
제29회 1968년 서커스 텐트 아래의 예인들 알렉산더 크루게(서독)
제30회 1969-1979년 * 시상이 없었음 (공식 경쟁 중지)
~제39회
제40회 1980년 글로리아 존 카사베테스(미국)
애틀랜틱 시티 루이 말(프랑스)
제41회 1981년 납의 시대 마가레테 폰 트로파(독일)
제42회 1982년 사물의 상태 빔 벤더스(독일)
제43회 1983년 카르멘이라는 이름 장 뤽 고다르(폴란드,스위스)
제44회 1984년 태양의 해 크리스토퍼 지누시(폴란드)
제45회 1985년 집도 없이 법도 없이 아녜스 바르다(프랑스)
제46회 1986년 녹색 광선 에릭 로메르(프랑스)
제47회 1987년 잘 있거라 아이들아 루이 말(프랑스)
제48회 1988년 성스러운 술주정뱅이의 전설 에르마노 올미(이탈리아)
제49회 1989년 비정성시 허우 샤오시엔(대만)
제50회 1990년 로젠크란츠와 귈더스턴은 죽었다 톰 스토페어드(영국)
제51회 1991년 우르가 니키타 미하일코프(러시아)
제52회 1992년 귀주 이야기 장 이모우(중국)
제53회 1993년 지름길 로버트 알트만(미국)
블루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프랑스)
제54회 1994년 애정만세 차이 밍량(대만)
비포 더 레인 밀코 만체브스키(마케도니아)
제55회 1995년 시클로 트란 안 홍(베트남)
제56회 1996년 마이클 콜린즈 닐 조단 (미국)
제57회 1997년 하나비 기타노 다케시(일본)
제58회 1998년 우리는 이렇게 웃었다 지아니 아멜리오
제59회 1999년 책상 서랍 속의 동화 장 이모우(중국)
제60회
Ⅱ. 베를린 영화제 (The 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 세 영화 중에 가장 늦은 51년에 동서 화합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당시 분단되었던 독일의 통일을 기원하는 영화제로 시작되었다.
베를린 영화제가 가장 자랑하는 것은 영 포름 부문이다. 실험적이거나 진보적인 영화들이 출품된다. 베를린 영화학교 주최로 심포지엄이 열리기도 한다. 80년대 초반 재정적 고비가 있었으나 헐리우드 제작자들의 속보이는 지원으로 고비를 넘겼다. 99년 현재 49회를 맞이했다.
◆ 역 사
베를린 축제는 그 당시 서구의 자유세계에서 세계 영화제를 겨냥하여 수많은 필름들이 생산, 소개되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1951년에 탄생한다.
당시 베를린은 고립된 셈이나 마찬가지였고 독일은 전후 복구사업에 정신이 없던 시기였다. 그런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 영화제를 열기로 한 데에는 서방세계의 정치적 의도가 짙게 깔려 있었다.
독일은 전후 복구사업인 마샬 계획을 수립, 이를 지원하던 미국 측에서는 과거 소련과 동유럽 국가에 대항해 베를린을 서방세계의 전시장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었고, 또 점차 인구가 줄어드는 베를린 시를 위해서도 시민을 붙잡아 둘 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하였다. 이렇게 해서 시작한 것이 베를린 영화제이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이념적이고 정치적․사회적인 주제를 다룬 영화들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특히 동구권 영화들을 다수 초청해서 서방세계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공산권 영화의 소개와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였다. 더불어 제3세계 영화와 미국 인디펜던트 영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독일 통일이 이루어지고 구 동구권 세계가 무너진 후에는 동서독의 동질성 확보를 위한 민족의 축제와 구 동독지역 영화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방향전환을 꾀하고 있다.
베를린 영화제의 조직은 좀 독특하다. 영화제를 주관하는 기구가 회사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명칭은 베를린 축제 유한회사(Berliner Fest-Spiele Gmbh)이다. 이 유한회사의 총 예산중 50%는 연방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주정부 보조금과 기타 수입으로 채워진다.
베를린 영화제의 1년 예산이 최근에는 40억원을 상회하므로 아무리 여유가 있는 독일이라 할지라도 만만치 않은 금액인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경쟁부문 영화 선정을 둘러싸고 심심찮게 로비설이 오가는 것도 사실이다.
◆ 개최시기
매년 2월 중순으로 영화관계자들은 베를린 영화제 출품작들을 살펴보며 그 해의 세계 영화계 흐름을 예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시기의 베를린 날씨는 우기인 관계로 비나 눈이 내린다. 영화제 개최 시기로는 최악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 베를린 영화제의 개최시기로 문제가 되는 것은 이 행사가 끝날 무렵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미국영화 견본시(American Film Market)와 일정이 겹친다는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요즘에는 베를린 영화제 폐막과 AEMA 개최 사이에 3일간의 터울을 두고 있다
◆ 행사 내용
베를린 영화제는 공식경쟁 부문, 파노라마, 영 포룸(International Forum des Jungen Films), 회고전, 아동영화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시의 적절한 프로그램들이 여기에 첨가된다.
‘영 포룸’ 부문은 경쟁부문 다음으로 많은 관심을 끄는 부문으로 깐느 영화제의 ‘15인의 감독’ 부문과 마찬가지로 영화제 집행위원회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별개 조직이 1971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에는 소규모 자본으로 만든 진보적인 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다가 점차 새롭고 혁신적이며 실험정신이 깃 든 영화들을 소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전세계의 유명 영화감독 가운데 초기시절 이 ‘영 포룸’ 부문에 작품이 소개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 부문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요즘에는 유명 감독들의 영화도 자주 초청을 받아 ‘파노라마’ 부문보다 오히려 더 주목을 끌기도 한다.
그러나 비 경쟁이므로 별도의 상은 수여하지 않는다. 또한 이 부문의 특징은 영화가 끝난 다음 관객과 감독이 꼭 질의토론 시간을 갖는 것으로, 작가와 관객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 부문의 본질을 잘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베를린 영화제의 메인 극장은 조 팔라스트(Zoo Palast) 극장이다. 동물원 성이라는 별명이 붙은 까닭은 이 극장 바로 옆에 넓은 동물원이 있기 때문이다. 조 팔라스트는 현대 설비를 갖춘 대형 극장으로 동시통역 시설까지 완비하고 있다. 경쟁부문 참가작들이 바로 이 극장에서 선을 보이는 것이다.
같은 건물에 있는 아틀리에 암 조(Atelier am Zoo) 극장은 주로 '파노라마' 부문 영화 상영장으로 이용된다. 이밖에도 영화 상영관으로는 ‘델피 필름팔라스트(Delphi-Filmpalast)’, ‘아스날(The Arsenal)’, ‘아카데미 데어 쿤스트(Akademie der Kunste)’, ‘글로리아 팔라스트(Gloria Palast)’ 등이 있고 ‘아스토르(Astor)’, ‘쿠담(Kudamm)’극장에서는 주로 회고전 영화들이 소개된다.
이들 극장은 영화제 본부로 쓰이는 시네 센터(Cine Center, 조 팔라스트 극장과 바로 인접한 위치)에서 대부분 5~10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영화제 기간 중에는 이들 극장을 순회하는 셔틀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1991년 독일 통일이 이루어지고 난 뒤 영화제가 구 동베를린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요즘에는 구 동베를린의 알렉산더 광장 근처에 있는 알렉산더 극장에서도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영화제 본부로 쓰이는 시네 센터는 원래 대형 상가 건물로 영화제 기간중 이곳에는 ‘베를린 견본시(Berlin's Film Market)’가 개설되어 세계 각국의 영화사들이 이곳에다 판매사무실을 개설한다.
그밖에도 시네 센터에는 이 건물 안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끔 안내소, 티켓 예매처, 스낵바, 식당 등이 설치된다.
◆ 시상내역
황금곰상(Golden Berlin Bear), 은곰상(Silver Berlin Bear, 심사위원특별상), 최우수 감독상(Silver Berlin Bear for the Best Director), 최우수남우주연상, 최우수여우주연상 단편영화대상, 단편영화은상 이 있다.
◆ 역대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33회 (83년)
백곰상(그랑프리) <어센던시(상승세)>, <라콜메나(벌통)>
은곰상 <하카리의 계절>
최우수 감독상 에릭로메르 <해변의 폴린>
최우수 여우상 에프게니아 글루센코 <요구된 사랑>
최우수 남우상 브루스던 <챔피언 시절> 인기작품상 <태평양>
최우수 단편작품상(금곰상) <대화의 가능성>
특별상 <외국인 친구들>, <아름다운 나라>, <거친 인생>
34회 (84년)
금곰상 <사랑의 여울>(Love Streams)
은곰상 <르 발>
감독상 에토레 스콜라 <르 발>
주연 남우상 엘버트 휘니 <드레서>
주연 여우상 모니카 빗티
35회 (85년)
금곰상 <웨데비> <여인과 나그네>
특별 은곰상 <레버리의 꽃>
감독 은곰상 로버트 벤튼 <마음속의 고향>
남우 주연상 페르난도 페르난 고메즈 <스티코>
여우 주연상 죠 케네디 <잘못된 세상>
은곰상 <스노우 레오파드의 후예>,<로랴 래바도터>
36회 (86년)
금곰상 Stammheim
은곰상 The Mass is over
감독상 Georgi Shengelaya (The Journey of Young Composor)
주연 남우상 Tuneel Kurtiz (The Smile of Lamb)
주연 여우상 Marcella Cartaxo (Hour of Star), Charlotte Valandrey (Red Kiss)
37회 (87년)
금곰상 (The Theme)
은곰상 (Children of A Lesser God)
감독상 Olvier Stone (Platoon)
주연 남우상 Gian Maria Volonte (The Moro Case)
주연 여우상 Ana Beatriz Nogueira (Vera)
38회 (88년)
작품상 Red Sorghum
심사위원특별상 Commisar
은곰상 The Debt
감독상 Norman Jewison (Moonstruck)
공로상 Janus Zaorski (Mother of Kings)
남우 주연상 Jorg Pose, Manfred Mock (Bear Ye one Another's Burdens)
여우 주연상 Holly Hunter (Broadcast News)
단편 금곰상 (The Power)
단편 은곰상 (Love at First Sight)
39회 (89년)
여우상 BRUNO NUYTTEN (CAMILLE CLAUDEL)
심사위원 특별상 (EVENING BELLS)
최우수 감독상 DUSAN HANAK (I LOVE, YOU LOVE)
대상/금곰상 (RAIN MAN)
남우상 GENE HACKMAN (MISSISSIPPI BURNING)
공로상 Eric Bogosian(TALK RADIO),THE SUMMER OF AVIYA
40회 (90년)
최우수 작품상/금곰상 MUSIC BOX , LAPKS on A STRING
우수 작품상 COMING OUT
특별 심사위원상 THE ASTHENIC SYNDROME
최우수 감독상 MICHAEL VERHOEVEN (THE NASTY GIRL)
남우상 IAIN GLEN (SILENT SCREAM) MORGAN FREEMAN (DRIVING MISS DAISY)
여우상 JESSICA TANDY (DRIVING MISS DAISY)
예술 공헌상 BEN MING NIAN/BLACK SNOW
특별상 BORN on THE 4TH OF JULY
41회 (91년)
최우수 작품상/금곰상 La Casa Del Sorriso
특별 업적상/은곰상 Dances With Wolves
특별 심사위원상 La Condanna
최우수 감독상 Ricky Tognazzi (Ultra) , Jonathan Demme (The Silence of the Lambs)
남우상 Maynard Eziashi (Mr. Johnson)
여우상 Victoria Abril (Amantes)
42회 (92년)
최우수 작품상/금곰상 (Grand Canyon)
특별 업적상/은곰상 (Emma, Dear Boebe)
최우수 감독상 Jan Troell (Ⅱ Capitano)
여우상 장만옥<완영옥>
남우상 아민 뭘러 <우츠Utz>
43회 (93년)
최우수 작품상/금곰상 <향기로운 영혼의 호수에서 온 여자> <결혼 피로연>
특별 비평가상 <아리조나의 꿈>
최우수 감독상 앤드류 버킨 <시멘트 정원> 남우주연상 덴젤 워싱턴 <말콤 X>
여우 주연상 미셀 파이머 <러브 필드>
국제비평가 협회상 <정오에 목욕하는 고릴라>
44회 (94년)
최우수 작품상 금곰상 <아버지의 이름으로>
심사위원 특별상 은곰상 <딸기와 초콜릿>
최우수 감독상 크쥐쉬토프 키에슬롭스티 <화이트>
남우 주연상 톰 행크스 <필라델피아>
여우 주연상 크리시 록 <레이디 버드>
알프레드바우어상 <화엄경>
공로상 <흡연․금연>
45회 (95년)
황금곰상 <라파>(L'Appat, Fresh Bait)
은곰상 <스모크>(Smoke)
최우수 감독상 리차드 링크레이터 <해뜨기 전>(Before Sunrise)
최우수 남우주연상 폴 뉴만 <노바디스 풀>(Nobody's Foll)
최우수 여우주연상 조세핀 샤오 <서머 스노우>(Summer Snow)
46회 (96년)
금곰상 <센스, 센스 빌리티>
은곰상 심사위원 특별상 <모든것이 괜찮아>(All things fair)
최고 감독상 <태양은 귀가있다>
최고 여자배우상 아누크 그랭베르 <내남자>
최고 남자배우상 숀 팬 <데드맨 워킹>
특별상 <꿈의 마을>(Village of dreams)/감독 요히치 히가시/일본, 안제이 바이다 /The Holy Week/폴란드
유럽영화․TV아카데미 <모든 것이 괜찮아>
알프레드바우어상 <이상한 삶>(Vite strozzate)
47회 (97년)
금곰상 <래리 플린트>(The People vs. Larry Flint)
은곰상 심사위원 특별상 <하류>
최고 감독상 에릭유망 <제마항구>(Poot Djema)
최고 남자배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미오와 줄리엣>
최고 여자배우상 줄리엣 비노쉬 <잉글리쉬 페이션트>
특별상 즈비그뉴 프라이즈너 <버드가의 섬> (The Island on Bird Street)
영화예술 공헌상 라울루이즈 감독 <범죄의 노령학> (Genealogies of a Crime)
블루엔젤상 <마음의 비밀> (Secerts of the Heart)
알프레드바우어상 <로미오와 줄리엣>
48회 (98년)
금곰상 <중악역>
은곰상 심사위원특별상 <왜그 더 도그>
최우수 감독상 닐 조던 <푸줏간 소년>
여우 주연상 페르난다 몬테네그로 <중앙역>
남우 주연상 새뮤얼 L. 잭슨 <재키 브라운>
영화예술 평생공로상 알랭 레네 <옛날 그 노래>
특별 개인 공로상 맷 데이먼 <굿 윌 헌팅>
유럽영화 TV아카데미제정 파란천사상 <두고온 짐>
알프레드바우어상 <유쾌락유타락>
단편영화부문
금곰상 <나는 움직인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은곰상 <시네마 알카자르>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
경쟁부문 <사다>
파노라마부문 <수>
포럼부문 <예루살렘 단편>
국제예술영화연맹C.I.C.A.E.상
파노라마부문 <샤바에서온 아이>
포럼부문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멕시코의 환상>
UNICEF상 <더 클라임>
칼리가리상 <작은 마을>
넷팩상 <소무>
49회 (99년)
금곰상 <씬 레드 라인> 테렌스 맬릭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미후네의 마지막 노래> 소렌 크라프 제이콥슨
여우 주연상 줄리안 코레,마리아 슈라이더 <에이비와 재규어>
남우 주연상 미카엘 귀스데크 <나이트 셰이프>
감독상 스티븐 프리어즈 <하이-로 컨트리>
각본상 마크노먼, 톰 스토퍼드 <셰익스피어 인 러브>
예술공헌상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엑시스턴즈>
아기코상 <태양으로의 여행> 구네서 욜쿠루크
알프레드 바우어상 <카나발> 토마스 빈센트
베를리날레 카메라상 <패컬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주제부문상 <자, 오늘 시작이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단편부문 금곰상 <파라오>, <마스크>
심사위원 은곰상 <사막> 제프 스타크
50회 (2000년)
금곰상 <목련>(magnolia) 미국의 신예 폴 토머스 앤더슨(30) 감독
감독상은 <맨 온 더 문> 밀로스 포먼 감독
남우 주연상은 <허리케인>덴젤 워싱턴이
여우 주연상은 <총격 후의 정적>비비아나, 베글라우와 나자 울
심사위원 특별상 <더 밀리언 달러 호텔>
심사위원대상인 은곰상 <집으로 가는 길> 장이모 감독
Ⅲ. 깐느 영화제(The Cann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세계 3대 국제 영화제중 하나로 그 전통은 어떤 영화제에 뒤지지 않는다. 매년 5월 중순 남 프랑스의 휴양관광도시 깐트에서 개최된다. 46년에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99) 제 52회를 맞이했다. 국제 영화제인 만큼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엔 재정적 문제로 쇼 적인 요소를 점차 끌어들이고 있다.
◆ 역 사
세계 3대 영화제 (깐느, 베니스, 베를린)중 하나인 깐느 영화제. 매년 5월이면, 프랑스 깐느에서 어김없이 개최된다.
발생 당시의 상황을 보면 세계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축제가 무솔리니의 정치적 선전 도구로 이용되자 반파시스트들은 축제에 불참하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무엇보다도 영화에 대한 프랑스인 들의 각별한 애정과 베니스 영화제에 대한 그들의 자극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체제와의 경쟁 등으로 자국 내에 국제 영화제를 개최하려 하였다.
1939년 프랑스 정부는 외무성과 국민 교육성이 앞장서서 제1회 영화제를 9월 1일에 깐느에서 개최하려던 계획은 그 해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행사가 무산되었다. 전쟁이 끝난 1944년 초대 사무총장으로 내정돼 있던 필립 엘랑제가 다시 영화제 개최를 역설하고 나섰다. 전후 어수선한 분위기의 프랑스였지만 드골 정부가 이를 기꺼이 받아들여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다음, 마침내 1946년 9월 20일 제1회 깐느 국제영화제가 열리게 되었다. 영화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전후 삭막하기만 하던 유럽에서 열린 최초의 문화 이벤트로 깐느 영화제에는 프랑스 국내에서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참가자와 보도진이 몰려들어 영화제의 순탄한 앞길을 예고하는 듯 했다.
그러나 깐느 영화제의 앞길이 계속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1948년 재정 부족과 프랑스 영화계의 내부 분열로 인해 영화제가 아예 열리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또한 1968년 제21회째 영화제를 개최할 때 ‘68학생혁명’ 등 프랑스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어렵사리 영화제를 개최하기는 했지만 누벨바그와 함께 등장한 장 뤽 고다르, 프랑스와 뜨뤼포, 끌로드 볼트슈와 같은 악동들이 브루조아 영화제를 분쇄해야 한다며 영화제 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서는 사건이 일어났다. 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는 결국 여론에 밀려 제21회 영화제를 행사 도중에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1960년부터는 영화제와는 별도의 조직과 운영으로 ‘영화시장(마켓)’이 열리고 있는데 요즈음에는 영화시장 규모가 오히려 영화제 보다 더 커져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한 ‘15인의 감독’ 부문도 1968년 영화제 최소사태 이후 당시로서는 진보적인 영화인들이 주도해 1969년부터 시작한 행사로서 영화제와 전혀 별개의 조직으로, 영화제 집행위원회로부터 독립을 유지하면서 행사를 치르는 이색적인 부문이다.
깐느 영화제의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면 이 영화제의 정책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캐롤 리드, 비토리오 데 시카, 오손 웰즈, 페데리코 펠리니, 루키노 비스콘티, 끌로드 를르슈, 프란시스 F. 코폴라, 마틴 스콜세즈 등 깐느 영화제는 확실히 ‘작가의 영화(Auteurism)’가 우대받고 있다. 그렇다고 깐느 영화제가 유명 영화인들만 우대해온 것은 아니다. 무명에 가까운 신인이거나 세계 영화계에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감독일지라도 과감하게 상을 주는 곳이 또한 깐느이다. 일마즈 귀니, 스티븐 소더버그, 제인 캠피온, 빌 오거스트 등이 깐느 영화제를 통해서 세계에 알려진 감독들이다.
그래도 깐느 영화제를 진보적 영화제로 규정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작가의 영화’를 선호한다는 면에서 깐느 영화제는 확실히 보수적이다. 1980년대 말부터 깐느 영화제의 성격 변화를 두고 구구한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 논란의 초점은 경쟁부문 본선에 비 경쟁으로 초청 받는 영화 가운데 깐느 영화제와 성격이 어울리지 않는 미국 헐리우드의 상업영화가 초청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깐느 영화제 사무총장 질 자콥(Jills Jacob)은 “깐느 영화제가 특정 영화만을 소개하는 편협한 영화제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헐리우드의 상업영화들도 소개해야 한다.”고 해명하고는 있지만 갈수록 재정문제로 곤란을 겪고있는 깐느 영화제로서는 본선부문에 진출하기만 하면 그 영화의 판매 가격이 당장 올라가는 것이 상식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헐리우드 자본에 의해 영화제가 좌우되고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 개최 부문
공식경쟁부문, 단편영화 경쟁부문, 주목할 만한 부문(Un Certain Regard), 비평가 주간, 15인의 감독(Quizaine des Realisateurs), 카메라 도르(Camera d'Or), 프랑스영화 회고전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르는 영화는 20여편 내외이며 여기에 시상에서는 제외되는 경쟁외 부문 초청작 5~6편이 포함된다.
‘주목할만한 부문’은 현 영화계 사무총장인 질 자콥(Jilles Jacob)이 1978년에 취임하면서 '15인의 감독' 부문을 의식해서 새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는 비 경쟁이지만 경쟁부문 못지 않게 주목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1978년부터 시작된 '카메라 도르' 부문은 별도로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경쟁부문', '주목할만한 부문', '15인의 감독 부문' 등에 초청 받은 영화들 가운데 신인 감독이 만든 영화만을 대상으로 뽑아 신인 감독상을 수여하는 부문이다.
깐느 영화제는 ‘페스티발 성(Palais de Festival, 일명 크뢰셋 성)’이라는 거대한 5층짜리 콘크리트 건물을 본부로 한다.이 건물 중앙에 위치한 극장이 메인 극장으로 쓰이는 ‘뤼미에르 대극장’이다. 2,100개의 객석과 가로 20, 세로 9미터 짜리 스크린 그리고 6개 국어 동시통역 시설 및 디지탈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이곳에서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영화들이 매일 2편씩 소개된다.
뤼미에르 극장 오른쪽에는 객석 750석의 끌로드 드뷔시 극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비 경쟁인 ‘주목할만한 부문’ 영화들이 상영된다. 페스티발 성 지하 1층은 넓은 전시공간으로, 이곳은 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영화시장(마켓)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영화사들이 판매 사무실을 설치하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우리가 흔히 ‘황금 종려상’이라고 알고있는 대상은 1955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으며 이 외에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황금 카메라상, 심사위원 대상, 심사위원상, 기술상, 최우수 단편영화상, 신인감독특별상 등이 있다. 또한 해마다 예술부문공헌상, 인간적 다큐멘타리상, 시적유모어상 등 그 때마다 심사위원들이 지어낸 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감독들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역대 깐느 영화제 수상작
깐느 영화제 수상작(1940~1950)
대망의 깐느 영화제 제1회. 이 때는 각 나라마다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하였다. 그래서 무려 11편의 그랑프리 작이 탄생하였다. 대신 [철로의 투쟁]이라는 영화가 심사위원대상과 감독상을 수상하여, 보통 이대회의 그랑프리로 이 작품을 거론하기도 한다. 2 회때는 6개 부문으로 장르를 나누어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3회때 부터 지금의 시상식 성격을 취하게 되었다. 미국영화인 [마 티]가 대상을 수상한 8회때 부터는 지금의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48년과 50년에는 프랑스 정부의 재정난으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특이할 만한 것은 6회 때 그랑프리를 수상한 [공포의 보수]가 세계 3대 영화제중의 하나인 베를린영화제에서 대상인 금곰상을 수상하여 2개의 세계영화제의 대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에는 찾아볼 수 없는 사례가 있었다. 바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깐느 영화제 그랑프리(또는 황금 종려상)를 동시에 수상한 작품이 그것이다. 8회 대회때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마 티]가 이듬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후 [펄프픽션]외 여러 작품이 이런 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아카데미의 외면으로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제 1 회 (1946년)
그랑프리 : 무방비 도시 ( 이탈리아, 로베르토 롯셀로니 연출 )
결정적 전환점 ( 구 소련, 프레데릭 엘므레 연출 )
날개가 없는 사나이들 ( 구 체코슬로바키아, M. 카프 연출 )
하얀 처녀지 ( 멕시코, 에밀리오 페르난데스 연출 )
마지막 기회 ( 스위스, 레오폴드 린드베르크 연출 )
시 련 ( 스웨덴, 알프 셰베르이 연출 )
아랫마을 ( 인도, 체다 아난도 연출 )
짧은 만남 ( 영국, 데이비드 린 연출 )
전원교향곡 ( 프랑스, 장 들라노이 연출 )
붉은 대지 ( 덴마크, 보딜 입센, 라우 라우리첸 연출 )
잃어 버린 주말 ( 미국, 빌리 와일더 연출)
심사위원대상 : 철로의 투쟁 ( 르네 끌레망 연출 )
감독상 : 르네 끌레망 [ 철로의 투쟁 ]
제 2 회 (1947년)
그랑프리 : 앙뜨완느와 앙뜨와네뜨 ( 프랑스, 자크 베케르 연출 )
악당들 ( 프랑스, 르네 끌레망 연출 )
십자포화 ( 미국, 에드워드 드미트릭 연출 )
폴란드의 홍수 ( 폴란드, E.포삭크 연출 )
지그필드 롤리즈 ( 미국, 빈센트 미넬리 연출 )
덤 보 ( 미국, 월트 디즈니 연출 )
감독상 : 수상자 없음
제 3 회 (1949년)
그랑프리 : 제3의 사나이 ( 영국, 캐롤 리드 연출 )
감독상 : 르네 끌레망 [ 말라파가의 벽 ]
남우주연상 : 에드워드 G. 로빈슨 [ 이방인들의 집 ]
여우주연상 : 이사 미란다 [ 말라파가의 벽 ]
제 4 회 (1951년)
그랑프리 : 밀라노의 기적 ( 이탈리아, 비토리오 데 시카 연출 )
쥬리 양 ( 스웨덴, 알프 쉐베르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이브의 모든 것
감독상 : 루이스 브뉘엘 [ 로스 올비다도스 ]
남우주연상 : 마이클 레드그레이브 [ 브라우닝 버전 ]
여우주연상 : 베티 데이비스 [ 이브의 모든 것 ]
제 5 회 (1952년)
그랑프리 : 2펜스의 희망 ( 이탈리아, 레나드 카스테라니 연출 )
오델로 ( 모로코, 오손 웰즈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우리는 모두 살인자들
감독상 : 크리스챤 자크 [ 팡팡 라 튤립 ]
남우주연상 : 말론 브란도 [ 비바 자파타 ]
여우주연상 : 리 그랜트 [ 형사이야기 ]
제 6 회 (1953년)
그랑프리 : 공포의 보수 ( 프랑스, 앙리 조르주 쿠르조 연출 -- 1953년 베를린 영화 제 금곰상 수상 )
감독상 : 월트 디즈니
남우주연상 : 찰스 바넬 [ 공포의 보수 ]
여우주연상 : 셜리 부스 [ 돌아온 작은 시바 ]
제 7 회 (1954년)
그랑프리 : 지옥문 ( 일본,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연출 )
심사위원대상 : 크네이브 오브 하츠
감독상 : 르네 끌레망 [ 리쁘와 씨 ]
제 8 회 (1955년)
황금종려상 : 마티
심사위원대상 : 잃어버린 대륙
감독상 : 세르게이 바실리에프 [ 십카의 영웅들 ], 줄스 다생 [ 라피피 ]
연기상 : 스펜서 트레이시 [ 배드 앳 블랙 록 ], 조셉 하이피츠 [ 빅 패밀리 ]
제 9 회 (1956년)
황금종려상 : 침묵의 세계 ( 프랑스, 자크 이브 쿠스토, 루이 말 연출 )
심사위원대상 : 피카소의 신비
감독상 : 세르게이 유트케비츠 [ 오델로 ]
여우주연상 : 수잔 헤이워드 [ 마이 윌 크라이 투머로우 ]
제 10 회 (1957년)
황금종려상 : 우정어린 설복 ( 미국, 윌리암 와일러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카날, 제7의 봉인 ( 잉그마르 베르히만 연출 )
감독상 : 로베르 브레송 [ 탈 출 (프랑스) ]
남우주연상 : 존 커츠일러 [ 밸리 오브 페이스 ]
여우주연상 : 줄리에타 마시나 [ 카비리아의 밤 ], 로베르 브레송 [ 탈주자 ]
제 11 회 (1958년)
황금종려상 : 학은 날고 있다 ( 소련, 미하일 카라토조프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마이 엉클
감독상 : 잉그마르 베르히만 [ 브링크 오브 라이프 ]
남우주연상 : 폴 뉴먼 [ 길고 뜨거운 여름 ]
여우주연상 : 비비 앤더슨, 에바 달벡, 잉그리드 툴린, 바브로 히오르트아 오나스
[브링크 오브 라이프 ]
제 12 회 (1959년)
황금종려상 : 흑인 올페 ( 프랑스, 마르셀 까미유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스타즈
감독상 : 프랑소와 트뤼포 [ 400번의 구타 ( 프랑스 )]
남우주연상 : 딘 스톡웰, 브래드 포트 딜맨, 오손 웰즈 [ 콤풀전 ]
여우주연상 : 시몬느 시뇨레 [ 룸 엣 더 탑 ]
제 13 회 (1960년)
황금종려상 : 달콤한 인생 ( 이탈리아, 페데리코 펠리니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병사의 발라드, 레이디위드 어 펫 도구, 카기, 정사
여우주연상 : 메리나 메르쿠니 [ 일요일은 참으세요 ]
잔 모로 [ 모데라토 칸타빌레 ]
깐느 영화제 수상작 (1960년대)
잘 나가는 깐느 영화제도 사라지기 직전까지 갔었다. 보수영화인들의 잔치라며 학생들이 시위를 하는 바람에 21회때는 행사를 취소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22 회 대회 때는 정치적 성격을 띤 영화들이 대거 수상하는 기현상을 낳기도 했다.
제 14 회 (1961년)
황금종려상 : 비리디아나 ( 루이 브뉴엘 연출 )
너무나도 긴 부재 ( 프랑스, 앙리 코르비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마더 조안 오브 더 엔젤
감독상 : 율리아 소른체바 [ 뜨거웠던 날들의 역사 (소련)]
남우주연상 : 앤터니 퍼킨스 [ 굿바이 예스터데이 ]
여우주연상 : 소피아 로렌 [ 두 여인 ] (196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
제 15 회(1962년)
황금종려상 : 산타 바바라의 맹세 ( 브라질, 안셀모 두알테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잔 다르크의 시련, 일 식
감독상 : 수상자 없음
연기상 : 케서린 헵번, 랄프 리차드슨, 제이슨 로바즈 주니어, kr. 딘 스톡웰 [ 밤 으로의 긴 여로 ]
제 16 회 (1963년)
황금종려상 : 살괭이 ( 이탈리아, 루치노 비스콘티 연출 )
심사위원대상 : 하라키리, 고양이
감독상 : 수상자 없음
남우주연상 : 리차드 해리스 [ 디스 스포팅 라이프 ]
여우주연상 : 마리나 블라디 [ 콘쥬걸 베드 ]
제 17 회 (1964년)
황금종려상 : 쉘부르의 우산 ( 프랑스, 자끄 드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사막의 여인
감독상 : 수상자 없음
남우주연상 : 안탈 페이거 [ 파시르타 ]
여우주연상 : 앤 밴크로프트 [펌프킨 이터 ]
바바라 배리 [ 원 포테토 투 포테노 ]
제 18 회 (1965년)
황금종려상 : 낵, 어떻게 얻을 것인가 ( 영국, 리차드 레스터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콰이단
감독상 : 리비유 치우레이 [ 로스트 포레스트 ]
남우주연상 : 사마사 이거 [ 콜렉터 ]
여우주연상 : 테렌스 스탬프 [ 콜렉터 ]
제 19 회 (1966년)
황금종려상 : 남과 여 ( 프랑스, 끌로드 롤루슈 연출 )
마담 시뇨리 ( 이탈리아, 피에트로 제레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알 피
감독상 : 세르게 요트케비치 [ 레닌의 초상 ]
남우주연상 : 퍼 오스카슨 [ 헝거 ]
여우주연상 :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 모르간 ]
제 20 회 (1967년)
황금종려상 : 확대 ( 영국,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사고
감독상 : 페렝 코사 [ 10,000개의 태양 ]
남우주연상 : 오데드 코트러 [ 쓰리 데이즈 앤 어 차일드 ]
여우주연상 : 피아 데게르마르크 [ 엘비라 마디간 ]
제 21 회 (1968년)
영화제 도중 행사 취소
제 22 회 (1969년)
황금종려상 : 이프 ( 린제이 앤더슨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아다렌 31
감독상 : 우베르 로차 [ 안토니오의 죽음 ], 보체크 자스니 [ 올 굿 시티즌 ]
남우주연상 : 장 루이 트랭티냥 [ Z ]
여우주연상 :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 이사도라 ]
심사위원 특별상 : 안드레이 루블레프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연출 )
제 23 회 (1970년)
황금종려상 : 매 쉬 ( 미국, 로버트 알트만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의혹받는 시민의 조사
감독상 : 존 부어맨 [ 레오 더 라스트 ]
남우주연상 :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 질투의 드라마 ]
여우주연상 : 오타비아 피코로 [ 메테로 ]
깐느 영화제 수상작 (1970년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지옥의 묵시록]과 구로자와 아끼라의 [카게무샤]가 돋보이는 시기였다. 특히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는 [도청]이라는 영화로 27회, [지옥의 묵시록]으로 32회의 황금 종려상을 거머쥐어 [대부]시리즈의 성공과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 시기는 특히나 전쟁과 관련된 스펙타클 영화가 강세를 보였다.
제 24 회 (1971년)
황금종려상 : 중매쟁이 ( 영국, 조셉 로지 연출 )
심사위원대상 : 테이킹 오프
감독상 : 수상자 없음
남우주연상 : 리카르도 쿠치올라 [ 사코 앤 반제티 ]
여우주연상 : 키티 윈 [ 패닉 인 더 니들 파크 ]
제 25 회 (1972년)
황금종려상 : 매테이 사건 ( 이탈리아, 프란체스코 로지 연출 )
노동자 계급은 천국으로 ( 이탈리아, 엘리오 페트리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솔라리스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연출 )
감독상 : 미클로스 얀초 [ 붉은 시편 ]
남우주연상 : 장 얀 [ 위 윌 낫 그로우 올드 투게더 ]
여우주연상 : 수잔나 요크 [ 이미지 ]
제 26 회 (1973년)
황금종려상 : 허수아비 ( 미국, 제리 셰츠버그 연출 )
고용인 ( 영국, 알랭 브리지스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어머니와 창녀
감독상 : 수상자 없음
남우주연상 : 지안카를로 지안니니 [ 사랑과 무정부 ]
여우주연상 : 조안 우드워드 [ 감마선의 효과 ]
제 27 회 (1974년)
황금종려상 : 도청 ( 미국,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천일야화
감독상 : 수상자 없음
남우주연상 : 잭 니콜슨 [ 라스트 디테일 ]
여우주연상 : 마리 호세 넷 [ 바이올론 뒤 발 ]
각본상 : 스티븐 스필버그 [슈가랜드 특급 (미국,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제 28 회 (1975년)
황금종려상 : 불타는 해의 연대기 ( 알제리, 모하메드 라크다르 하미나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에브리 맨 포 힘셀프 앤 갓 어게인스트 올
감독상 : 콘스탄틴 코스타 가브라스 [ 스페셜 섹션 ]
미셸 브라우트 [ 더 오더 ]
남우주연상 : 비토리오 가스먼 [ 여인의 향기 ]
여우주연상 : 발레리 페린 [ 레니 ]
심사위원 특별상 : 캐스퍼 하우저의 신비
제 29 회 (1976년)
황금종려상 : 택시 드라이버 ( 미국, 마틴 스콜세지 연출 )
심사위원대상 : 크리아 쿠에르보스
감독상 : 에토레 스콜라 [ 추하고 더럽고 미천한 ]
남우주연상 : 호세 루이스 고메즈 [ 하스쿠알 두아르테 ]
여우주연상 : 도미니크 샌다 [ 인헤리턴스 ]
제 30 회 (1977년)
황금종려상 : 빠드레 빠드로네 ( 이탈리아, 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연 출 )
감독상 : 수상자 없음
남우주연상 : 페르난도 레이 [ 엘리자, 내 사랑 ]
여우주연상 : 셀리 듀발 [ 세여인 ]
제 31 회 (1978년)
황금종려상 : 나막신 나무 ( 이탈리아, 에르마노 올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바이바이 몽키, 샤우트
감독상 : 오시마 나기사 [ 열정의 제국 ]
남우주연상 : 존 보이트 [ 귀 향 ]
여우주연상 : 질 크레이버그 [ 결혼하지 않은 여인 ]
제 32 회 (1979년)
황금종려상 : 양철북 ( 독일, 폴커 슐렌도르프 연출 )
지옥의 묵시록 ( 미국,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시버레이드
감독상 : 테렌스 멜릭 [ 천국의 나날들 ]
남우주연상 : 잭 레몬 [ 차이나 신드룸 ]
여우주연상 : 샐리 필드 [ 노마 레이 ]
제 33 회 (1980년)
황금종려상 : 카게무샤 ( 일본, 구로자와 아끼라 연출 )
재즈의 모든 것 ( 미국, 밥 포시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미국의 아저씨
감독상 : 크쥐시도프 자누시 [ 탄틴 팩터 ]
남우주연상 : 미셀 파콜라 [ 리프 인투 더 보이드 ]
여우주연상 : 아누크 에메 [ 리프 인투 더 보이드 ]
깐느 영화제 수상작 (1980년대)
1980년대에 깐느 영화제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두 명의 위대한 작가를 모셔왔다. 러시아의 영화예술가, 20세기의 전설적인 영상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와 독일 최고의 작가 빔 밴더스이다. 타르코프스키는 이미 6,70년대에도 깐느 영화제에서 두 번이나 수상한 경력이 있었다. 그는 86년 마지막 유작인 [희생]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영화는 고작 7편밖에 안되지만, 7편모두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이다. 그는 고국의 세르게이 에이젠스테인과 함께 세계영화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영화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상업성을 철저히 배제해 일반관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의 영화적 활동과 작품들은 영화의 순교자적인 모습들을 보여준다. 구 소련에 맞서 조국을 떠나 고국 러시아에 대한 향수로 그는 영화를 제작하였다.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침묵으로 일관했을 때 타르코프스키는 영상으로 항변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조국의 구원을 얻고자 하였다. 이것은 곧 세상에 대한 구원이었다. 오락물로만 느껴왔던 영화를 시와 철학의 경지로 끌어들인 영화예술가 타르코프스키. 소원대로 조국 러시아는 부활했지만 그의 묘지는 아직 타국에 있다.
빔 밴더스는 [베를린 천사의 시 (87년)]로 유명한 독일 최고의 작가다. 그는 [파리텍사스]로 84년에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였고, 93년도에는 [베를린 천사의 시]의 속편격인 [멀고도 가까운]으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는 등 깐느의 총애를 받은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깐느는 40회때 밴더스의 최고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베를린 천사의 시]가 당연히 황금 종려상을 수상할거라는 평단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영화를 살려야 한다는 미명하에 프랑스영화에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여 세계영화인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뉴저먼 시네마의 선봉인 밴더스가 80, 90년대에 걸쳐서 전세계의 영화계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제 34 회 (1981년)
황금종려상 : 철의 사나이 ( 폴란드, 안제이 와이다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라이트 이어즈 어웨이
감독상 : 수상자 없음
남우주연상 : 우고 토그나치 [ 어리석은 사나이의 비극 ]
여우주연상 : 이자벨 아자니 [ 포제션 ]
제 35 회 (1982년)
황금종려상 : 의문의 실종 ( 코스타 가브라스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나이트 오브 더 슈팅 스타즈
감독상 : 베르너 헤어조그 [ 피츠 제럴드 ]
남우주연상 : 잭 레몬 [ 의문의 실종 ]
여우주연상 : 야드위가 얀코스카 시에슬락 [ 또 다른 길 ]
제 36 회 (1983년)
황금종려상 : 나라야마 부시코 (일본, 이마무라 쇼헤이 연출)
심사위원대상 : 몬티 파이돈과 성배 ( 테리 길리암 연출 )
감독상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 노스탤지어 ( 이탈리아, 소련 ) ]
로베르 브레송 [ 돈 (프랑스) ]
남우주연상 : 지안 마리아 볼론테 [ 마리아 리치의 죽음 ]
여우주연상 : 한나 쉬굴라 [ 피에라의 이야기 ]
제 37 회 (1984년)
황금종려상 : 파리 텍사스 ( 독일, 빔 밴더스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나플로
감독상 :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 선데이 인 더 컨트리 ]
남우주연상 : 알프레도 린다, 프랜시스코 라발 [ 훌리 이노센트 ]
여우주연상 : 헬렌 미렌 [ 칼 ]
황금 카레라상 : 짐 자무쉬 [ 천국보다 낯선 ](미국/구 서독)
제 38 회 (1985년)
황금종려상 : 아빠는 출장중 ( 에밀 쿠스트리차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버 디 ( 알란 파커 연출 )
감독상 : 앙드레 테시네 [ 랑데뷰 ]
남우주연상 :윌리암 허트 [ 거미여인의 키스 ]
여우주연상 : 노마 알렉안드로 [ 오피셜 스토리 ]
제 39 회 (1986년)
황금종려상 : 미 션 ( 롤랑 조페 연출 )
심사위원 대상 : 희 생 ( 스웨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연출 ), 테레즈
감독상 : 마틴 스콜세지 [ 애프터 아워즈 ]
남우주연상 : 미셸 블랑 [ 야회복 ]
여우주연상 : 바바라 수코와 [ 로자 룩셈부르크 ]
제 40 회 (1987년)
황금종려상 : 사탄의 태양아래 ( 프랑스, 모리스 피알라 연출 )
심사위원대상 : 후회
감독상 : 빔 밴더스 [ 베를린 천사의 시 (독일) ]
남우주연상 :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 다크 아이즈 ]
제 41 회 (1988년)
황금종려상 : 정복자 펠레 ( 스웨덴, 빌 어거스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갈라진 세계
감독상 : 페르난도 E. 솔라나스 [ 사우스 ]
남우주연상 : 포레스트 휘태커 [ 버 드 ]
여우주연상 : 바바라 허쉬, 조디 메이, 린다 므부시 [갈라진 세계 ]
제 42 회 (1989년)
황금종려상 :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 미국, 스티븐 소더버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내겐 너무 이쁜 당신, 시네마 천국 ( 주세페 토르나토레 연출 )
감독상 : 에밀 쿠스트리차 [ 집시의 시간 (유고) ]
남우주연상 : 제임스 스페이더 [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
여우주연상 : 메릴 스트립 [ 크라이 인 더 다크 ]
제 43 회 (1990년)
황금종려상 : 광란의 사랑 ( 미국, 데이비드 린치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죽음의 가시, 틸라이
감독상 : 파벨 룽긴 [ 택시 블루스 (소련) ]
남우주연상 : 제라르 드 빠르듀 [ 시라노 ]
여우주연상 : 크리스티나 얀다 [ 심 문 ]
깐느 영화제 수상작 (1990년대)
1990년대는 정치, 경제, 환경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변화가 심한 시기였다. 세기말의 혼란과 새로운 세기의 기대와 두려움 등이 영화계를 많이 변화시켰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영화가 많이 제작되었고, 또 그런 영화들이 사랑을 많이 받았다. 특히 젊은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젊은 컬트영화가 붐을 일으켰다. 그 영향이 깐느영화제에도 미쳤다. 코엔형제의 [바톤핑크], [파고], 왕가위의 [해피투게더],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픽션], 마티유 카소비치의 [증 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크래쉬]까지. 또한 다양한 영화가 수상을 하였다. 그리고, 일본, 이란, 중국, 홍콩등 아시아 영화가 강세를 보여 새로움을 찾는 영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
제 44 회 (1991년)
황금종려상 : 바톤 핑크 ( 미국, 조엘 코엔 연출 )
심사위원대상 : La Belle Noiseuse
감독상 : 조엘 코엔 [ 바톤 핑크 ]
남우주연상 : 존 터투로 [ 바톤 핑크 ]
여우주연상 : 이렌느 야곱 [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
황금 카메라상 : 토토의 천국 ( 벨기에, 작크 반 도르마엘 연출)
제 45 회 (1992년)
황금종려상 : 최선의 의도 ( 덴마크, 빌레 아우구스트 연출 )
45주년 기념상 : 하워즈 엔드 ( 영국, 제임스 아이보리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아이도둑 ( 이탈리아, 가이아니 아멜리오 연출 )
감독상 : 로버트 알트만 [ 플레이어 (미국) ]
남우주연상 : 팀 로빈스 [ 플레이어 ]
여우주연상 : 페르닐라 어거스트 [ 최선의 의도 ]
심사위원 특별상 : 빛의 꿈 ( 스페인, 빅토리 엘리세 연출 )
홀로선 삶 ( 독립국가 연합, 비탈리 까네프스키 연출 )
황금 카메라상 : 맥 ( 미국, 존 터투로 연출 )
제 46 회 (1993년)
황금종려상 : 피아노 ( 제인 캠피온 연출 ), 패왕별희 ( 첸 카이게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멀고도 가까운 ( 빔 밴더스 연출 )
감독상 : 마이크 리 [ 네이키드 ]
남우주연상 : 데이비드 튤리스 [ 네이키드 ]
여우주연상 : 훌리 헌터 [ 피아노 ]
심사위원 특별상 : 레이닝 스톤 ( 켄 로치 연출 )
제 47 회 (1994년)
황금종려상 : 펄프픽션 ( 쿠엔틴 타란티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위선의 태양 (러시아, 니키타 미할코프 연출 ),
인생( 중국, 장예모 연출 )
감독상 : 난니 모레티 [ 나의 일기 ] (이태리)
남우주연상 : 갈우 [ 인 생 ]
여우주연상 : 비르나 리지 [ 여왕 마고 ]
각본상 : 미셸 블랑 [커다란 빈곤]( 프랑스, 미셸 블랑 연출)
심사위원 특별상 : 여왕 마고 ( 프랑스, 파트리스 쉐로 연출)
제 48 회 (1995년)
황금종려상 : 언더 그라운드 ( 에밀 쿠스트리차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율리시스의 시선 ( 테오 앙겔로플로스 연출 )
감독상 : 마티유 카소비츠 [ 증 오 ]
남우주연상 : 조나단 프라이스 [ 캐링턴 ]
여우주연상 : 헬렌 미렌 [ 조지왕의 광기 ]
심사위원 특별상 : 캐링턴 ( 크리스토퍼 햄튼 연출 )
제 49 회 (1996년)
황금종려상 : 비밀과 거짓말 ( 마이크 리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브레이킹 더 웨이브 ( 라스 폰 트리에 연출 )
감독상 : 조엘 코엔 [ 파 고 ]
남우주연상 : 파스칼 뒤켄느, 다니엘 오떼유 [ 제8요일 ]
여우주연상 : 브렌다 블레신 [ 비밀과 거짓말 ]
심사위원 특별상 : 크래쉬 (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연출 )
제 50 회 (1997년)
황금종려상 : 우나기 ( 일본, 이마무라 쇼헤이 연출 )
체리향기 ( 이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연출 )
심사위원대상 : 달콤한 내세 ( 아톰 에고이앙 연출 )
감독상 : 왕가위 [ 해피 투게더 ( 홍콩 ) ]
남우주연상 : 숀 펜 [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 ]
여우주연상 : 캐시 버크 [ 금 식 ]
각본상 : 제임스 슈미스 [ 아이스 스톰 (이안 연출) ]
심사위원특별상 : 웨스턴 ( 마뉴엘 쁘와리에 연출 )
제 51 회 (1998년)
황금종려상 : 영원과 하루 ( 테오 앙겔로플로스 연출 )
심사위원대상 : 인생은 아름다워 ( 로베르토 베니니 연출 )
감독상 : 존 부어맨 [ 장 군 ]
남우주연상 : 피터 뮬란 [ 내 이름은 조 ]
여우주연상 : 엘로디 부셰, 나타샤 레니에 [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 ]
각본상 : 할 하틀리 [ 바보 헨리 ]
심사위원 특별상 : 셀레브레이션 ( 토마스 빈터베르크 연출 )
눈의 수업 ( 클로드 밀러 연출 )
제 52 회 (1999년)
황금종려상 : 로제타 (뤽 다르덴, 장 피에르 다르덴, 벨기에)
심사위원대상 : 휴머니티 (브뤼노 뒤몽, 프랑스)
감독상 : 페드로 알모도바르 [ 나의 어머니에 대한 모든 것 ](스페인)
남우주연상 : 엠마뉴엘 쇼트 [ 휴머니티 ]
여우주연상 : 에밀리 드켄 [ 로제타 ], 세브린 카닐 [ 휴머니티 ]
심사위원상 : 편 지 [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포루투칼)
각본상 : 유리 아라보프 [ 몰로크 ](알렉산더 소쿠로프, 러시아)
황금카메라상 (신인 감독상) : 무랄리 나이르 [ 인 도 ]
예술 공로상 : 두 주후아 [ 황제와 암살자 ](첸 카이게, 중국)
단편부문 대상 : [ 동이 틀 때 ] (웬디 틸비, 아맨다 포비스, 캐나다)
시네파운데이션 작품상 : 소 풍 (송일곤, 한국), 스 톱 (로돌프 마르코니,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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