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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골고루 읽어라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한 신체를 관리하는 것처럼 독서도 여러 분야를 두루 읽으며 지식의 밸런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균형있는 독서로 건강을 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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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 기구는 건강의 정의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온전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정의한 바 있다. 사회적 건강(인간관계)이 무너지면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우리 인간의 건강 전 분야를 고루 들여다 볼 수 있는 도구로써 책만큼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것도 없다. 독서를 잘하면 정신이 건강해진다. 독서를 하며 우리는 때로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도 있고 풀리지 않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독서는 정신운동에 도움이 되며, 세상을 보는 눈을 형성하기도 한다. 편식을 하면 고른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없는 것처럼 편독을 하면 세상을 보는 눈도 건강할 수 없다. 이로 인해 편견이 쌓이면 인간관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고른 분야의 책을 읽어 세상을 넓게 보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 이 책에서 시종일관 주장하는 바가 바로 균형 있는 독서, ‘밸런스 독서’다. |
책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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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독서의 과정 첫 번째는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내게 맞는 책, 내게 맞는 지식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목표에 맞는 책을 분야별로 선택해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지식을 습득해 나간다. 밸런스 독서는 지식이 탄생한 시간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고 균형 있게 읽는 것으로, 과거에 만들어진 지식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는 책까지 모두 읽는 것이다. |
밸런스 독서 따라 하기 |
이 책에서는 독서 분야를 8개로 나누었다. 국제정치경제와 금융, 리더십, 트렌드, 재테크, 인문학, 심리학, 자기계발, 미래학이 그것이다. 이 외에 9번째로 따로 나눈 것은 통섭이다. 전 분야를 고루 아우르는 통섭은 이 시대의 요청이기도 하다. 한 사람이 한 분야에만 정통해서는 안 되며 고루 알아야만 통합할 수 있고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각 분야를 좀 더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그들 삶의 방법은 책 속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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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국민의 탄생 나가미네 시게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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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 CEO 김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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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적 책읽기 두번째 이야기 안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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