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는 장샘

트라이앵글 법칙

장코폴로 2009. 11. 5. 09:16

27 2009년 04월

Today Book

트라이앵글 법칙

지은이: 패트릭 렌시오니  출판사: 리더스북

끔찍한 직장을 변화시키는 매우 단순하고 명확한 방법, 리더와 조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 방법, 트라이앵글 법칙을 소개합니다.

북 브리핑


 

이 질문에 선뜻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직장인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요즘 직장인들은 고달프다. 출근만 하면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요일 저녁때부터 회사 갈 생각 때문에 괴로운 직장인도 넘쳐난다. 이러한 불행은 개인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울한 마음으로 출근하고, 언짢은 피로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사람은 그 주변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위 사람에게 자신의 우울한 마음을 전달하고, 의도치 않게 불쾌한 마음을 드러내며, 관계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불씨들은 기업과 가정을 위기로 내몬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등 세계 굴지의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을 해 온 패트릭 렌시오니. 그도 그러한 무기력증을 겪었다. 대기업에 입사해 최신식 시설을 누리고 누구에게나 인정받으며 일을 할 때조차도 무언가 허전했다. 주변을 보니 일의 종류나 귀천에 상관없이 비슷한 경험과 느낌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이들을 살펴보고 고민한 결과, 일의 만족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조건이 있음을 깨닫는다. 그것은 바로 트라이앵글 법칙을 통해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일이 불행하게 느껴지거나, 잘못된 만족감으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었다. 『트라이앵글 법칙』은 바로 그 지혜를 담은 경영 우화다. 패트릭은 ‘트라이앵글 법칙’을 통해 기업과 리더, 조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은 주인공 브라이언이 작은 기업의 최고경영자에서 은퇴 후, 작은 레스토랑에서 매니저를 하게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저자는 브라이언의 경영방식을 통해 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직원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제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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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패트릭 렌시오니

팀 빌딩과 조직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경영컨설팅 회사 더테이블그룹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과 최첨단 신생기업, 대학, 비영리재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의 임원 및 실무 팀에게 컨설팅과 강의를 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일로스』『팀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탁월한 조직을 만드는 4가지 법칙』『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회의가 살아야 회사가 산다』등이 있다. 조직과 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그의 책들은 건강한 조직에 대해 고민하는 경영자와 실무진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패트릭 렌시오니의 저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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