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원의 『49편의 말 많은 영화읽기』 서 평 윤문원의 『49편의 말 많은 영화읽기』 다양한 글쓰기로 필명을 날리고 있는 윤문원이 영화관련 서적을 또 한권 출간했다. 변형국판으로 깔끔하게 표지를 다듬은 ‘포이즌’ 출판사의 『49편의 말 많은 영화읽기』는 윤문원의 필력과 사고를 간파할 수 있게끔 만든다. 영화를 전공하지 않았으면.. 글 읽는 장샘 2009.01.21
에르도스 한의『물에 비친 바람』 2007 에르도스 한의『물에 비친 바람』 -추상의 소용돌이(Vortex) 해질 무렵, 친구가 그리운 에르도스 한은 햇살을 받은 완자무늬 창살을 곁에 두고 자작나무 의자에서 클래식 기타를 연주한다. 미몽의 칸딘스키가 그를 보자르의 낭만으로 이끈다. 카오스가 밀어낸 남녘의 바다 내음이 가득하다. 유리십.. 장샘 옆 미술관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