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비친 바람』(에르도스 한 作) 『물에 비친 바람』(에르도스 한 作) 259× 194cm, Oil on Canvas, 2006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 그 접전선의 이야기를 작가는 회화적으로 집중한다. 인위적인 드로잉과 붓 작업도 수직과 수평의 자연현상을 초월하지 못한다. 물에 비친 하늘은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심상의 표현이다. 비트와 디지털 세상에 .. 장샘 옆 미술관 2009.01.30
에르도스 한의『물에 비친 바람』 2007 에르도스 한의『물에 비친 바람』 -추상의 소용돌이(Vortex) 해질 무렵, 친구가 그리운 에르도스 한은 햇살을 받은 완자무늬 창살을 곁에 두고 자작나무 의자에서 클래식 기타를 연주한다. 미몽의 칸딘스키가 그를 보자르의 낭만으로 이끈다. 카오스가 밀어낸 남녘의 바다 내음이 가득하다. 유리십.. 장샘 옆 미술관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