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루스 감독의 『바운스』 절망과 아픔을 딛고 합일되는 두 남녀 이야기 돈루스 감독의 『바운스』 『타워링』과 같은 재난영화는 뒷거래나 기타 동인(動因)이 된 사건 핵심을 파헤친다. 여기에다가 『리베라 메』처럼 범죄가 개입되면 영화적 흥미는 배가된다. 영화가 사건전개 과정의 묘사나 설명이 과감히 생략되어 피상적.. 영화보기와 영화읽기 200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