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감독의 '화려한 휴가' 1980년 오월 광주를 재현한 휴먼드라마 김지훈 감독의『화려한 휴가』 가장 황량한 날이란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이다.(세비스티앙 샹포르) 남도 들녘의 초록을 끼고 형과 동생, 부녀의 다정한 이야기가 두런두런 들려 올 듯한 소도시 광주, 작은 꿈으로 일상을 채워가는 사람들의 살가운 가족, 소시민들.. 영화보기와 영화읽기 2009.01.11
문신의 <드로잉 & 쥬얼리> 展 문신의 <드로잉 & 쥬얼리> 展 춤추는 선(腺)에 취한 만개한 주얼리들 프리틸라라 썬버기의 근엄의 향이 쏟아지고, 금강신화의 아다마스가 견고한 의지를 드리울 때, 문신의 드로잉은 보석들을 유혹하고 절세 심미가 들을 포로로 삼는다. 문신의 성(城)은 견고하지만, 진입이 허용되면 꿈과 판타지.. 장샘 옆 미술관 2009.01.11
이숙재 교수와의 인터뷰 2009년 1월 4일(일) 오후 3시 포이동 M극장에서 장석용 문화평론 주간이 밀물현대무용단 이사장 이숙재(한양대 생활체육과 교수)를 만났다. 칠레와 미국 공연을 앞두고 나눈 의미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문화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국제교류지원의 일환으로 무용단은 10일 출국하여 25일 귀.. 장선생,춤 바람 나다 200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