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소식

[보도자료]부산국제영화제 소식(18)_(2012.07.16)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AND)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알자지라 잉글리쉬(AJE)와 ‘뷰파인더 아시아’ 워크샵 프로젝트 공동 진행!   알자지라 잉글리쉬(Al Jazeera English, 이하 AJE)가 주최하는 다큐멘터리 활성화를 위한 5개년 다큐 워크샵 프로젝트인 ‘뷰파인더 아시아(Viewfinder: Asia)’에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Asian Network Documentary, 이하 AND)가 파트너쉽으로 참여한다.     AND와 AJE가 아시아 다큐멘터리 발전을 위해 손잡다! 아시아의 재능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은 주목하라! 전세계 소식을 가장 발 빠르게 전하는 카타르 대표위성채널인 AJE는 지난 2011년부터 새로운 다큐멘터리 감독과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5개년 프로젝트인 ‘뷰파인더’를 진행하고 있다. ‘뷰파인더’는 각 대륙 별로 지역 다큐멘터리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선정된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큐멘터리를 발굴하고, 전 세계 다큐멘터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뷰파인더 라틴 아메리카(Viewfinder: Latin America)’는 2011년 우르과이의 닥 몬테비디오(Doc Montevideo)와 협약하여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뷰파인더 아시아(Viewfinder: Asia)’는 AJE 주최 하에 AND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뷰파인더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AND는 아시아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올해부터 5년 동안 아시아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발굴에 앞장 설 예정이다.     ‘뷰파인더 아시아’는 5년에 걸쳐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아시아의 신인 다큐멘터리 감독 25명을 뽑은 후, 컨설팅을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선발된 감독들을 대상으로 7일간 제작과 기술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워크샵을 갖는다. 컨설팅과 워크샵 과정이 끝나면, 3, 4단계에서 ‘뷰파인더 아시아’는 AJE에 실제 방송될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감독과 계약을 체결한다. 최종 선정된 감독은 앞서 준비한 워크샵 결과물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영상물 제작을 시작한다. ‘뷰파인더 아시아’는 계약을 체결한 감독은 물론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들 간의 연합을 강화시키고,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서로가 잠재적인 공동제작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뷰파인더 아시아’는 8월 3일(금)까지 웹사이트( www.ajeviewfinder.com )에서 참가접수를 받는다. AND와 AJE는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하여 9월 30일(일)부터 10월 6일(토)까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에서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AND는 지난 6월 말 미국의 씨네랜(Cinelan)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씨네랜은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로 미국 내 다큐멘터리 영화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AND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AND는 지난 5년간의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AND 백서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오늘’을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국문과 영문을 동시에 제작, 출간한다.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오늘’은 아시아 지역의 다큐멘터리 제작현장과 한국 및 아시아 감독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현재 아시아 지역의 다큐멘터리 흐름을 포괄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는 지금까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다큐멘터리 전문 서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같이 AND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서, 다큐멘터리 제작환경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다큐멘터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12년 10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열립니다. 아시아필름마켓과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2012년 10월8일(월)부터 11일(목)까지 열립니다.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ttp://www.biff.kr   Email: pr@biff.kr   홍보팀: 02-3675-5097 (서울) 김정윤 총괄팀장                       010-8958-3272 이효진 내신총괄                       010-3564-3835 유지혜 서울홍보                       010-3115-9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