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과 불평은 주님을 향한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하기 전에 열 가지 재앙을 통하여 또한 홍해를 건너오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누구보다 체험한 백성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빵이 만족하게 채워지지 않는다고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불평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하여 말씀하시길... 이것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원망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악으로 말미암아 죄의 종노릇하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죽어서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 인생들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죄인이 되시고 저주 받은 자가 되셔서 십자가위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 속에 묻히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사실을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의 피 값으로 산주의 것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주님의 이름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를 값없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육신의 것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부모, 형제를 원망하고 환경과 여건들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불평은 결국 하나님을 향하여 하는 불평이라고 하십니다.
구원받는 자는 하나님의 것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시간, 재물, 재능, 건강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12제자들에게 전도하러 보내실 때 그들에게 권능과 능력을 부어 주시고 보내셨습니다. 부족함이 느껴지나요? 연약함이 생기나요? 한계를 느끼시나요? 주님께 도움을 구하세요. 그럼 주님께서 우리에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연약함을 치료해 주시고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셔서 청지기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리하면 불평과 원망이 생기지 않고 감사가 넘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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