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쌍계사 효선 스님 설날이 지나고 오랜만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홍천에 가자는 동창의 전화였다. 무슨 뜬 구름같은 얘기인가? 절은 낯설고 교회는 가까운데 절에 가자니....!여인의 향기는 없고 향냄새 진동하고는 산에 가자니...! 긴 강원도 길을 지나 철정검문소에서 내촌면 가는 길을 굽이굽이 돌아드니 허술하기 그.. 명찰순례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