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한글학자 정재도 선생 ‘잠깐’을 ‘잠시간’의 준말로 둔갑시켜 ‘조선에 무슨 말이 있었느냐’며 억지부려 최인호 기자 권오성 기자 김진수 기자 » 한국땅이름학회장을 지내고, 지금은 한말글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글학자 정재도 선생이 한글사전을 펼쳐 보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한겨레가 만난 사.. 칼럼 200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