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감독의 '화려한 휴가' 1980년 오월 광주를 재현한 휴먼드라마 김지훈 감독의『화려한 휴가』 가장 황량한 날이란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이다.(세비스티앙 샹포르) 남도 들녘의 초록을 끼고 형과 동생, 부녀의 다정한 이야기가 두런두런 들려 올 듯한 소도시 광주, 작은 꿈으로 일상을 채워가는 사람들의 살가운 가족, 소시민들.. 영화보기와 영화읽기 200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