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탐방

문신미술관(숙명여대내)

장코폴로 2010. 1. 12. 08:35

(보도자료)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Remember 2009 문신예술_ “Symmetry 질풍노도”

              Opening : 2010. 1. 22(금). 18:30〜

             

 

[주요 내용]

   채화예술특별전 _ “생명의 리듬”(모세혈관의 합창. 대표작 40여점)

     일 시  : 2010. 1. 22(금) 〜 3. 12(금)

     장 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무지개갤러리   

     전시명 : “생명의 리듬”(모세혈관의 합창_일대기 채화예술전)

      (* 미술평론가 김복영 _ 문신예술론 특강)

 

 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일시 ・ 장소 : 2010. 1. 22. 18: 30.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참여 시인   : 이건청 / 허형만 / 윤강로

   

  Remember 2009 문신예술_ “Symmetry 질풍노도”

    일 시  : 2010. 1. 22(금) 〜 3. 12(금)

    장 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문갤러리

    내  용 : 문신예술 2009_ 출판/ 영상/ 사진 / 보도(언론) 특별전

 

 첨부 

  - 주요 전시(행사) 핵심요지 등(전시‘행사’ 의의, 시 등)  ----2p

  - 2009 문신예술 요약 및 활동 연혁                   ----8p       

  - 초대말씀                                    ---------10p

<문의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02-710-9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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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문신예술의 발자취 _ “Symmetry 질풍노도”

 

  질풍노도의 항해를 거듭하여 예술장르간의 경계를 넘어 확산과 융합의 지평개척을 통한 “융합미학”을 탄생시켰으며, 동시에 문화국가 가치창조를 위한 “새로운 문신예술탄생(환생하는 문신)”이란 역사적 거보를 구축함.

  “위대한 예술의 명예혁명”

  


[(보도자료) _ 행사(전시) 1. / 채화예술특별전]


 

문신 채화예술특별전 _ “생명의 리듬”(모세혈관의 합창)

 

 

일 시  : 2010. 1. 22(금) 〜 3. 12(금).  Opening : 2010. 1. 22.  18:30〜

장 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무지개갤러리   

전시명 : “생명의 리듬”(모세혈관의 합창_일대기 채화예술전)

 (* 미술평론가 김복영_ 문신예술론 특강)

 

 

【핵심요지】

 문신 일대기 채화 대표작 40여점 특별전(세계예술사에 유례없는 독보적 양식)

   <1970 〜 1995 기간 동안 창작된 대표작>

 호랑이 채화 및 미공개 특이 채화 등 동시 전시

 문신예술의 증식과 변화를 포괄하는 시메트리의 생명 리듬

 Remember 2009 문신예술 “질풍노도” 회고전 동시 개막

 (* 이미지 별도파일 송부)

 

 

“ ... 미풍이 지나가는 하늘 공간의 무늬처럼 전사된 색체의 무늬 같은 방향에 평행으로 부채살처럼 무수히 겹쳐지며 펼쳐가는 직선의 기호들은 엇갈리고 대비되는 몇 개씩의 같은 색, 또는 다른 색의 녹면들을 이룬다. 오고가며 변화하는 직선 또는 곡선들이 유기적이고, 혹은 강인한 자력성을 가지고 거기에 작용하고 간섭하며 어울리기도 한다.

 손으로 그은 그의 직선이다 곡선은 더 기하학적인 도형을 상징하는 경우라도 바로 좌우 균제(대치)에서의 미묘한 편차처럼 섬세한 정감을 담고 있다. 문신작품에 일관적으로 흐르는, 바로 생명의 리듬인 것이다. - 공간과 기록의 생명률 : ‘문신씨의 선묘와 채화’ 중에서(이흥우)“





  (참고용 자료)  문신 채화예술의 생성원리 및 근원


 문신은 수많은 낮과 밤을 가로질러 선과, 원, 타원, 반원 등을 유기적으로 구축하고 기하학적으로 분할하여 배치하는 과정에서 고도의 통합적 조화를 완성시킴으로서 선과, 원(타원․반원)을 기본으로 하는 자연스러운 형태미를 창조하여 심미적인 감동을 주는 생명성을 포태한 채화 등을 창작함으로서 선 ․ 원(타원․반원)이란 단순부호를 통합적으로 조합시킨 “채화”라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독특한 양식의 문신예술세계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작품은 조각 작품으로 옮기기도 하고, 구상적 모습까지 창작함으로서 그 영역을 더욱 넓힘으로서 문신채화예술은 종합문신예술세계의 중핵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세계예술사에 유례없는 독보적인 ‘문신 채화예술’탄생의 배경은 극장 간판 그리던 시절인 12세 경 피카소의 소묘집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이후 일본 고학시절(38〜45년) 독일판 세계명화 도판을 수입하여 집중적인 관찰을 하면서 “피카소의 선묘가 새로운 현대예술의 영역이라고 판단”하면서 이때부터 자신만의 선묘(선과 면, 원)를 집중적으로 연습함으로서 근원적인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67년 재 도불 후부터 조각창작과 더불어 채화예술에도 심혈을 기울이면서 독보적인 예술세계(문신의 양식)를 정립하여 가던 중,  73년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조차 없는 ‘문신 채화예술세계’ 완성이란 운명적인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1973년 4월 거장 피카소가 서거하는 바람에 그해 5월 ‘살롱 드메’에 피카소 추념 5미터짜리 기념비적 조각을 창작하여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바람에 더욱 의욕이 넘쳐 같은 해 8월말 사다리 위에서 8미터짜리 대형조각을 작업 중 떨어져 척추를 다쳤으나 얼마간 요양하다 회복하여 바로 작업에 매진하였으며, 요양 중 병실 침대 등에서 중국잉크를 이용한 수많은 채화와 드로잉을 집중적으로 창작하여 구상과 비구상을 아우르는 소위 영원한 생명을 갈구하는 “모세혈관의 합창(작가 표현)”이란 ‘문신채화예술세계’를 완성하였던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문신은, 『살롱 드메의 초대를 받은 지 며칠 뒤에 피카소의 작고(1973. 4) 소식을 전해 듣고 추모하는 뜻으로 계획을 변경하여 높이 5미터의 백색 폴리에스틸 조각을 제작하여 그 작품을 ‘살롱 드메(5월전)’에 출품을 시켰는데, ’예술의 현대성을 개척하면서 창조적 자기예술세계 구축으로 일관한 피카소의 예술적 업적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선진을 추도하는 뜻에서 매우 심혈을 기우려 제작하였기에 의욕적인 작품이 되었다‘』고(친필원고 중에서) 기술하면서, 이후 병상에서의 채화예술완성은 또 다른 경계를 넘었다고 술회하기도 하였다.


채화예술과 관련하여 작가 문신은 스스로 구상과 비구상을 아우르는 소위 생명체의 흐름을 갈망하면서 이를 약속하는 ‘모세혈관(생명)들의 합창’으로서 경건한 생명체를 갈구하면서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친필원고 중 일부).


[(보도자료) _ 행사(전시) 2. /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일   시  : 2010. 1. 22(금). 18:30

장   소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은하수갤러리   

참여시인 : 이건청 / 허형만 / 윤강로

시   명  :

          - 문신선생이 만들어 내는 봄날(이건청)

          - 생명을 창조하신 문신(허형만)

          - 실낙원의 벌레(윤강로)

 

【핵심요지】

 국내 정상의 예술인들과 합동한 문신문학(시) 등과의 감미롭고 조화로운 결합(화음)을 통한 융합미학의 이념을 구현함으로서 위대한 예술의 명예혁명을 통한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구축

 융합미학이란 새로운 영감의 향취를 만끽

 (* 참고 :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브로슈어에 전문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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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연혁

 

 2008. 10. 17. 허영자 시인 등 5명

 2009.  7. 24. 황금찬 시인 등 8명

 2009.  9. 25. 박희진/ 이수익 시인

 2009. 11. 18. 이건청/ 김종해 시인

 2009. 12. 18. 강인한/ 조창환 시인

 그 외 조경희, 이광석 시인 등 문신예술을 시어로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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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의 원천” “위대한 독창성” “미와 우주의 원리 표현” “무한한 기원” “ 예술의 근원의 예술” “비약하는 생명력” “세련된 테크닉“ ”신비의 세계“ ”극동의 명상“ ”리듬의 작가“”생명의 율동“ ”생명의 소리“ “생명・조화・선율의 환타지아“ 등으로 표현되는 고독과 신비의 문신예술이 한국문단에 빛나는 문인(시인)들로부터 새로운 생명의 노래(시)를 창작케 하고, 나아가 정상의 작곡가들에 의하여 운율로 재탄생되어 세계적 성악가들에 의하여 연주됨으로서 융합미학의 신화 창조와 함께 위대한 예술의 명예혁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문신선생이 만들어내는 봄날


                     이 건 청


마산시 추산동 언덕배기

문신미술관엘 가면

바다가 보인다.

바다에 봄비가 오는지,

물안개에 젖은 명주나비 몇 마리

날아오곤 했었는데,


그 바다에 정박한 배들이

며칠째, 그냥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잠을 자는지, 꿈을 꾸는지

풍경처럼 아른거리기도 했었는데

몇 날밤을 자고나서 다시 보면

그 풍경이 지워져 있곤 했었는데,


비 개고, 아지랑이도 지워져

청명해진 봄, 야외 전시장

스테인리스스틸  조각 작품 위에

멧새도 몇 마리 날아와 앉았다가

긴한 볼일이라도 생긴 양

푸르르 날아가곤 했었는데,

봄 햇살 속에 눈이 부신 새들이

높이 날아오르곤 했었는데,


물안개도, 명주나비도, 멧새들도

떠나가고 보이지 않는 배들까지도

문신선생이 이룬 시메트리 균형 속에서

너무너무 익숙하고 친근해져

속마음까지 꺼내 주고받으면서 그냥

따사로운 봄날로 녹아나고 있었는데,


그냥, 평일처럼,

어느 조요로운 봄날 오후처럼

야외 전시장 위로

구름이 흐르고, 멧새가 날고

먼 바다 어디로 가는 배가

아련히 기적을 울리곤 하는

그런 진짜 봄날이 거기 있었다.

문신선생이 피워 올리는 그런 봄날이

거기 있었다.





생명을 신처럼 창조하신 문신


                      허형만


프랑스의 로댕이나

스페인의 피카소만 말하지 말라

우리가 태어나

우리가 숨 쉬는 대한민국에도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이 있다.

남녘 땅 마산

합포 앞바다가 문신을 낳고

문신은 그 부드러운 물결을

가슴에 품어 간직했느니

그러기에 문신의 손끝에서는

항상 부드러운 곡선과 숨결이 흘러

딱정벌레와 나비와

장수하늘소와 개미가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고

태양계 우주의

생명이란 생명들도 새로 탄생하고

그리하여 마침내

인류는 문신 앞에서

우주와 평화와 생명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걸

겸허하면서도 

거방지게 확인하는 바이니

이탈리아의 미켈란젤로나

스웨덴의 칼 밀레스만 말하지 말라

우리가 태어나

우리가 숨 쉬는 대한민국에도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이 있다.

생명을 신처럼 창조하신

문신이 있다.

 

 

실낙원의 벌레


                         윤 강 로



바다를 깎고


숲도 산도 베어먹는 고층아파트에


포위당한 미술관이 노여워


돌아앉는


문신(文信)선생이 보인다


조용한 분노로


고향을 떠나는 마음이 보인다


찌륵 찌륵



고층아파트보다 높은 절망을 쌓고


절망의 그늘에서 숨죽이면


거리에 낙엽이 날린다


꿈을 줍는 사람들은


어느 쪽으로 창을 열어야 하나



시멘트의 장막으로 가려진


서울의 북한산 자락과


고궁과


계절이 오는 길목을 보면서


그늘의 꿈으로 추락하는 벌레


산이 온몸으로 다가오고


바다가 바다로 가슴을 여는


어두운 벌레의 백일몽에 불을 켠다



당신의 실향은 끝이 없으리


그러나


절망이 절망으로 끝나지 않는


다리 아픈 여로의 피리소리는


진정한 삶과 예술의 뼈에서만 나오나니


바다가 되어


산이 되어


하늘 밑에 눕는 꿈으로 산다


찌륵 찌륵 찌르륵


Remember 문신예술 2009 _ Symmetry 질풍노도

 

 전시・행사(40여회)

  _ 주요 내용 : 미공개 드로잉전, 아틀리에전, 사진전, 심포지엄・좌담회, 문신미  술상 수상작가전, 문신예술 종합특별전,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앙  상블 시메트리’ 내한 연주회,  문신가곡의 밤, 문신예술의 밤 등 40여회

  

 출판(10권) 및 각종 브로슈어 등

  _ 주요 내용 : 문신 테마 드로잉 / 미공개 문신도자 특별전 / 문신 구상회화 / 문신의 삶 그리고 마산 / 문신가곡집 / 문신 심포지엄 /  자연과 생명의 빛 등 문신예술관련 서적 10권

  - 행사용 브로슈어 및 포스터, 현수막 등  50여종 제작

 

 영상(200여편)

  _ 주요 내용: 각종 전시 ・ 행사 및 출판 등 관련 CD, DVD 등 영상자료  200  여 편 제작 정리 

 

               

 사진(1,000여장)・

 _ 주요 내용 :  2009년 40여회 전시・행사 사진 1,000장 촬영/기록보존소에 관리・보존

 - 특별 전시 :  위 사진 중 대표작 60여점 ‘Remember 2009 문신예술’에 전시

 

 학술・언론(62편의 평론・논문・시・악보 등)

 _ 평론 ・ 논문 :  20편의 평론(에로스가 쏜 금화살 등)

                  4편의 논문(문신조각의 형태소와 성격소_정목일)

                  18편의 시(신 에덴을 창조하다/개미/불멸의 대작‘올림픽1988’)

 _ 문신 악보   :  20곡(조각가의 손/ 문신, 세계의 빛이 되다/ 개미/ 검은 별 등)

 - 언론   보도 : 800여회(TV/신문/잡지 등 _ 주요 보도자료 목차 300회 수록)

 

 

 에피소드 및 특이 사항

 - 문신가곡의 밤 1,500여명 관중 운집 : “위대한 예술의 밤”

 - 융합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 “문신예술 신드롬 형성”

 - 문신예술 국가브랜드 화를 위한 기반 구축 등

 - 양주시립문신아틀리에미술관, 마산시립원형미술관,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등


2009 문신예술 활동 연혁 - 'Symmetry 질풍노도'                             

 09. 1. 6. <문신아트포스트특별전.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1.23)>

 09. 1. 30. <Remember 2008 문신예술특별전 “Symmetry 무한질주”.             미공개 펜 드로잉전 등.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3. 15)>

       - 개막 축하 음악회 

       - 특별좌담회 (‘Remember 2008 문신예술’을 통해 본 한국미술의   현주소

       - 보도/영상/사진/출판 등 전설의 역사를 쓴 2008 문신예술 특별전

       - 문신예술의 특이 영역인 미공개 펜 드로잉 40여점 특별 전시

       - 'Symmetry 무한질주' 책자 / 미공개 펜 드로잉 도록 발간 등

 09. 3. 5. <조각가 문신의 회화전(마산시립문신미술관. (〜 4. 26)>

       “초기 구상회회전(책자 발간)”   

 09. 4. 1. <‘2009_ 제2회 문신저술상’공고.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문신예술 발전도모・연구풍토 조성・인재양성・예술문화발전”에 기여 

 09. 4. 30. <미공개 문신도자 특별전 등. 숙명여대문신미술관(〜 6. 12)>

      - 미공개 문신도자 특별전

      - 만남&사진 특별전(제1부)

      - 특별좌담회(문신예술의 현 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 09. 5. 8. <제7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김영원) 초대전.  ‘마산시립문신미            술관’ (〜 6. 7)>

 09. 5. 27. <제8회 문신미술상 시상식(심문섭). 마산시립문신미술관>

 09. 6. 10. <세계적 조각가 문신_ 국가브랜드화 방안마련을 위한 세미나              및 특별전시회. 국회. 〜 6. 12.>. 심포지엄 책자 발간

 09. 6. 16. <조각가 문신 ‘아틀리에’전. 마산시립문신미술관. (〜 9. 10)>

 09. 6. 26. <‘양주시립 문신아틀리에미술관’ 건립 협약식. 가나아트>

     “양주시-숙명여대문신미술관-가나아트” 세계적 건축가 론 아라드 설계

 09. 7. 24. <‘숙명여자대학교 문신예술 10주년 기념’ 특별전. (〜 9. 12)>    “ 자연과 생명의 빛(The Great Festival in Sookmyung)

     - 축하음악회.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문신예술심포지엄

     - ‘우주를 향하여’ 미공개 드로잉 특별전. 만남&사진 제2부 특별전. 

     - 숙명여자대학교 문신예술 10년의 발자취

     - ‘문신의 약속’ 종합예술 특별전

 09. 8. 3.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 조례’ 입법예고. 마산시)>

 09. 9. 15. <‘문신의 삶 그리고 마산’ 생애사 발간. 경남도민일보)>

 09. 9. 25. <‘융합미학의 신화’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11. 14)>

       - 문신예술기념음악회(문신악보 한국 초연 및 헌정)

       -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 도시 조형미학을 위한 분수&탁자 드로잉 특별전

       - 비상 사진 제1부 특별전(〜 1996)

       - 테마드로잉 북, 미공개 도자 특별전 도록 발간 기념회

 09. 10. 27. <‘앙상블 시메트리’ 내한 연주회. 마산 3.15아트센터>

      “ 퀸터 쉬바르츠의 ‘조각가 문신에 대한 대칭음악’ 한국 초연 등”

 09. 11. 18. <‘시메트리의 환생’ 기념 특별 축제.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               술관. (〜 2010. 1. 15)>

      “새로운 문신예술 탄생. ‘1,500여명의 관람객 참석하여 전설의 역사를      구축’_위대한 예술의 밤”

      - 2009 제2회 문신저술상 시상식 및 심포지엄(대상-정목일/최우수상       (정필주)/ 우수상(이상윤, 박효진)

      -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 문신가곡의 밤(문신가곡 한국 초연)

      - ‘시메트리의 환생’ 미공개 드로잉 특별전

      - 비상 사진 제2부 특별전,

      - 제2회 문신저술상 평론집, 문신 가곡집 발간

 09. 12. 18. <‘문신예술의 밤’ 송년 기념행사.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               술관. 〜 2010. 1. 15)>

      -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 문신예술 송년 음악회(문신가곡의 밤)

      - 비상 사진 제3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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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 22. <Remember 2009 문신예술특별전 “Symmetry 질풍노도”.             문신 채화 특별전 등.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3. 15)>

       - 문신영상 및 개막 축하연 

       -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 전설의 업적을 구축한 2009 문신예술 회고 (보도/영상/사진/출판)

       - 문신채화 40여점 특별 전시(김복영 : 문신예술론 특강)

 

                                                                 초대말씀

                

   <Remember 2009 문신예술_ “Symmetry 질풍노도”>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면서 희망과 기대로 설레는 생동감 넘치는 계절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불멸의 거장 조각가 문신의 예술 혼이 살아 쉼 쉬는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으로 초대합니다.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문신예술은 지난 1년 동안 눈물과 감사의 “Remember 2008 문신예술”을 시작으로 문신원형미술관 착공(마산) 초기 구상회화전(마산), 미공개 도자 특별전, 문신예술의 국가브랜드화 방안마련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 및 특별전, 문신미술상 수상전(마산), 양주시립문신아틀리에미술관 협약식, 문신아틀리에 전(마산), 앙상블 시메트리 내한 연주회(마산), “숙명여자대학교 문신예술 10년 대축제(Ⅰ. Ⅱ. Ⅲ)_ 자연과 생명의 빛 / 융합미학의 신화 / 시메트리의 환생”, 문신예술의 밤 이란 다채로운 문신종합예술축제를 통하여 문화국가 가치창조를 향한 융합미학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였습니다.


 특히 ‘2009 문신예술’은 예술한국 천년의 빛을 향한 <국가문화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고양하고 세계 디자인 예술의 거장인 론 아라드에 의한 문신아틀리에미술관 설계 등이 이루어지기도 하였으며, 또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예고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정상의 예술인들과 합동한 문신문학(시) 및 문신음악 등과의 감미롭고 조화로운 결합(화음)을 통한 융합미학의 이념을 구현함으로서 위대한 예술의 명예혁명을 통한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구축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쉼 없이 질풍노도의 항해를 거듭하여 예술장르간의 경계를 넘어 확산과 융합의 지평개척을 통한 “융합미학”을 탄생시켰으며, 동시에 문화국가 가치창조를 위한 “새로운 문신예술탄생(환생하는 문신)”이란 역사적 거보를 구축하면서 한국예술사에 또 다른 영광을 창조하였습니다.


 예술한국 천년을 빛을 향한 문화 국력의 상징으로 발돋움한 위대한 예술가 문신의 영구귀국 30주년(서거 1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2010년 신년 벽두에  2009년의 질풍노도의 항해를 거듭함으로서 <문화국가 가치 창조 ・ 융합미학 이념 구현 ・ 종합예술 지평 개척 ・ 예술문화 인재 양성>의 이념을 실현하는 그 감동의 현장을 되돌아보면서 융합과 나눔의 예술미학을 실천하기 위하여 [Remember 문신예술 2009(보도/영상/사진/출판 등) 특별전_ “Symmetry 질풍노도”]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광활한 문신예술세계로의 감동을 위하여 고독과 신비가 영글어 있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독보적 예술이며, 형언할 수 없는 전율적 감동을 안겨주면서 영원한 생명의 갈구한 위대한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명의 리듬”(모세혈관의 합창)이란 <‘문신채화예술’  특별전(40여점)>을 동시에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시단에 빛나는 이건청, 허형만,  윤강로 시인님의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가 숙명의 밤하늘에 은은하게 울려 퍼져 차가운 밤하늘을 녹이면서  융합미학이란 새로운 영감의 향취를 만끽하게 해 줄 것입니다.


 융합미학의 신화를 창조하면서 위대한 예술의 명예혁명을 이룩한 <Remember 문신예술 2009>의 그 질풍노도와 같았던  영광과 고난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설산의 가시밭길을 넘는 여정의 시간들 속에서 문신과 문신예술의 아픔들을 위로하면서 눈물을 닦아 준 너무한 소중한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국운융성이란 희망의 종소리가 울려 펴지는 경인년의 새 아침에 예술한국 천년의 빛으로 더욱 찬란히 빛날 문신과 문신예술을 앞날을 다짐하면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든 분들을 거장 조각가 문신의 예술 혼이 살아 숨 쉬는 융합미학의 산실인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에서 펼쳐지는 [Remember 문신예술 2009(보도/영상/사진/출판 등) 특별전_ “Symmetry 질풍노도”]란 다채로운 향연장으로 정중히 초대하오니, 왕림하시어 함께 아우러져 왕림하시어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1.       22.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관장 최 성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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