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만년전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여수 사도.낭도 개발 가시화
타임아일랜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자(대표 황보창호)는 8일 오후2시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타임아일랜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사전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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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아일랜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자 (주)황보건축 대표 황보창호가 지역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
이 자리에는 여수시 경제투자유치담당관실 김두인 담당관을 비롯한 김순빈 시의원, 화정면장, 용역사, 시행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추진경위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사업 시행자는 화정면 낭도 중도 장사도 일원 89,509㎡면적에 사업비 1,446억원을 들여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고루 조성한다. 이를위해 지난 7월1일 전남도.여수시와 MOU(투자협약)을 체결했었다.
사도.낭도 복합문화관광단지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활용 섬의 특성에 알맞은 문화와 예술을 잘 접목한 테마의 섬으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특히 금조개(거북손)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축물과 세계최장의 출렁다리(444m)등을 시설한다.
이날 주민들은 개발사업을 찬성하면서 “타임아일랜드 계획대로 기간내에 사업을 완성하여 줄 것과 사도 뿐만아니라 낭도까지 사업을 확장해 달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사업자는 “여러 법률적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상황에 알맞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우선 사도는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시작하고 낭도는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아일랜드 문화관광지조성 사업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둔 여수시의 부족한 숙박시설 해소는 물론 독특하고 매력적인 테마형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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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아일랜드 조성사업 환경성검토 설명회에 사도.낭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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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아일랜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중도.장사도개발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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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아일랜드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낭도개발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