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지 못할 선생님의 말씀 평생 잊지 못할 선생님의 말씀 김 태 희(다산연구소 기획실장) 1802년 10월 강진. 서울에서 훌륭한 분이 귀양을 와서 동문 밖 주막에 계시는데, 아이들을 가르치신다는 소문을 들었다. 아전의 아이이며 열다섯 살이었던 한 아이가 용기를 내어 찾아갔다. 글을 배우러 간 지 며칠이 지나 선생님이 말했다. .. 칼럼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