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하염없이 먼 하늘만 바라보던 다산 부모가 자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이야 인간의 본능에서 오는 일이지 작위적으로 애써서 일어나는 감정이 아닙니다. 자식이 부모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야 그래도 조금은 작위가 개재되지만, 부모의 정이야 지어서는 되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외롭고 괴로운 먼.. 칼럼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