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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장코폴로 2015. 11. 23. 15:44

올해 최우수 예술가에 한명옥 예술감독 등 8명

윤제균 감독(자료사진)
윤제균 감독(자료사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제35회 '올해 최우수예술가'에 한명옥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무용 부문) 등 8명을 선정했다.

문학 부문에는 신규호 시인, 미술 부문은 김성복 성신여대 교수, 연극 부문은 김대현 연극연출가, 영화 부문은 윤제균 영화감독, 음악 부문은 원일 작곡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역임, 전통 부문은 차수정 순헌무용단 예술감독, 예술평론 부문은 이시환 평론가가 뽑혔다.

공헌예술가에는 한글춤으로 한글의 소중함을 국내외에 알린 현대무용가 이숙재 한양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협회는 1980년 창립 이래 매년 장르별 최우수 예술가 등을 선정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23 14: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