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노정용기자] 서경대는 재능 있는 음악도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음악 뮤지컬 재즈 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고 있는 이 음악 콩쿠르는 이 대학 문예관에서 8월 31일 예선과 9월 7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피아노,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오보에) 금관(트럼펫, 트럼본, 튜바, 유포늄, 호른), 타악, 재즈, 뮤지컬이 있다. 참가곡은 예선, 본선 자유곡 각 1곡이다.
각 부문별 1등에게는 상장수여 및 1학년 전액 장학금(등록금) 이 지급되며 2, 3등 에게는 상장을 수여 한다. 참가비용이 있으며, 개인악기 지참 및 반주자를 본인이 대동해야 하며 온라인 사이트 (콘테스트 www.contest.co.kr) 접수를 받는다.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조원경(음악학부 학부장) 교수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재능있는 전국의 음악도에게 실질적인 음악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