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봅시다

유머모음

장코폴로 2011. 1. 11. 00:31

웃음천국에서 보내온 유머모음

[1] 정상인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차 숟가락과 찻잔과 바켓을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면 숟가락보다 큰 바켓을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2] 모범수의 선물 교도소에서 세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
한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 그런데...3년 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딸려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콜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 "라이타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잉"


[3] 맹구의 면접 맹구가 경찰이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 날,
면접관; "김구선생이 누구에게 피살되었지?" 그러자 맹구는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맹구; "자기야! 나 첫 날부터 사건 맡았어~!"


[4] 사오정의 기억력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동창회에 참석한 사오정 모임내내 아내를 "허니야!", "자기야!", "달링" 등... 느끼한 말로 애정을 표현하자 친구들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 왈 "사실, 3년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네......"


[5] 주정꾼과 과객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 왈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6] 겁먹은 김정일 --- 김정일이 한국방문을 꺼리는 이유 -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하하하~


[7] 갱상도 할매 갱상도 할매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갑자기 화가 난 할머니 "야~,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거 아이가!"


[8] 버스 탄 최불암 최불암이 버스를 탔다. 종로에 오자 운전사가 이렇게 크게 외쳤다.
운전사: "이가입니다. 이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 사람이 우르르 내렸다. 잠시 후 운전사가 또 소리쳤다.
운전사:"오가입니다. 오가 내리세요!" 또 몇 명이 내렸다. 안절부절 못하던 최불암, 드디어 운전사에게 달려갔다.
최불암: "왜 이가하고 오가만 내리게 하는 거여?, 최가는 언제 내리는 거여?"



[9] 나이가 들면서 같아지는 것!
60대 -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 같아진다.(많이 잊어버리니까.)
70대 -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같아진다.(쭈글쭈글해지니까.) 80대 - 힘센 사람이나 약한 사람이나 같다
90대 -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나 집에 있는 사람이나 같다.
100대 - 살아있는 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같다.


[10] 맞아도 싸다.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이것 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캬~아!! 쥑이네. 울 엄마도 섹쉬하다. 그치!"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머리를 쥐어박고선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이! 쬐만한 게 말투가 그게 뭐야?"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짜리 형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 . . . "거봐~, 임마!!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라고 내가 누차 얘기했잖아!"




[11] 멸치부부 바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주 열렬히 사랑하던 멸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멸치 부부가 바다에서 헤엄치며 다정하게 놀다가 그만 어부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었다.
그물 안에서 남편 멸치가 슬프게 하는 말, . . . . "여보! 우리 시래깃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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