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스크랩] 도대체 4D 영화란 무엇일까?

장코폴로 2010. 5. 6. 12:06

도대체 4D 영화란 무엇일까?

 

 

2D,3D, 4D 에서 D는 차원(dimension)에서의 약자 D를 붙인 단어입니다.

 

일반적인 1차원은 점이나 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2차원은 면을 뜻하고, 3차원은 공간(입체)를 뜻합니다.

보통 4차원은 거기에 시간을 포함하여 타임머신의 상상력이나 축지법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영화에서 2D, 3D, 4D 는 일반적인 영화는 모두 2차원적인 형태가 됩니다.

거기에 물건이나 대상이 튀어 나오는 듯한 입체감을 집어 넣어서 표현한 것이 3D 영화가 된 것이고, 

거기에 감각(시각, 청각, 촉각,후각 등)을 더한 형태가 4D영화 입니다.

 

불을 품거나 물건이 나에게 다가오는 듯한 공간도 자극이 되는 것이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관객 모두

스스로 주인공이 되거나 그가 느끼고 있는 감각을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따라 느낀다는 점이 중요하죠.

꽃을 만지면 꽃 향기를 나도 느끼고, 하늘을 날면 같이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 스스로

그 속에 같이 동참한다면 사실상 관객 스스로도 주인공이 된 셈입니다.

 

보통 아무리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해도 방송을 통해서 보는 것과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스탠드에서의

관람도 실제로는 본인도 그 속에서 같이 뛰고 땀 흘리는 것보다는 덜하겠죠.

 

그러한 소망에 대한 대리만족의 효과를 일부나마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4D영화 자체도 어찌보면

아바타 영화에서의 내용처럼 주인공들이 관객들의 아바타가 되어 대신 뛰고 날고 싸우는 것이 되는 셈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4D영화관에서 느끼는 감각으론 대상이 무엇이건 주인공이 누구건 간에 이미

관객들도 같이 느낀다는 점에서 영화내용을 떠나 그들은 이미 관객들의 아바타가 된 셈이니까요.

출처 : 고무신 곰신의 사랑과 기다림나누기
글쓴이 : ildebo 원글보기
메모 :

'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압 낮추는 콩  (0) 2010.08.25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0) 2010.08.09
생활의 지혜  (0) 2010.03.17
'생활상식 42가지'   (0) 2010.03.16
상식  (0)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