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군과 예천군을 질러 흐르는 낙동강 상류 삼강 문화마을의 삼강주막입니다.
이곳 삼강주막은 나루터의 정취와 선비들의 과거길 애환이 서린 곳이기도 하여 여름철 나들이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문경군의 영순면과 예천군의 풍양면을 가로지르는 59변 국도를 따라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루터의 옛 정취를 살려 2004년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3개의 강과 3개의 산맥 끝자락이 만나는 삼강마을은 풍수지리의 명당으로 알려지고 이곳을 지나는 선비에게는 운이 좋은 길목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삼강주막의 인근에는 강변의 풍류를 즐겨온 삼호정, 동산정, 삼강팔경 등이 남아있으며 삼강주막의 인근에 옛 선비들의 학습하던 삼강강당이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낙동강변에서 옛선비들의 멋을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삼강마을 옛 선비들의 학습장인 삼강강당에서 지역유지들이 모여 (박약회 예천지회 회장 : 장병국) 선인들의 정취를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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